패혈증 환자가 열이 날때 일반 해열제. 타이레놀 이부프로펜이 들을까요?
이**
작성일 2022.08.11
조회수 287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패혈증은 세균에 의해 내부 장기에 손상이 발생하며 열이 나는 위급한 질환이기에
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으로 큰 도움은 안되며
근본적 원인 해결 치료가 필수입니다
또한 패혈증으로 간손상이나 신장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약에 의해 더욱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내부장기의 손상을 최소화 하는 보존적 치료와
원인균에 대한 적극적인 항생제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연철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패혈증에 대해 궁금하신듯 합니다.
패혈증으로 인한 발열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 해열진통제를 투여해 볼수는 있지만,
패혈증의 가장 중요한 치료를 원인(세균, 진균 등)에 대한 항생제/항진균제 투여입니다.
그리고 혈압이 낮다면 수액 또는 승압제 투여, 호흡 기능 저하되었다면 인공호흡기 치료,
신장 손상이 심하면 투석 치료를 비롯해 기타 손상된 장기에 대한 보존적인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패혈증은 미생물 감염에 대한 전신적인 반응으로
주요 장기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며,
증상으로는
오한을 동반한 고열,
저체온과 동반되는 관절통,
두통, 권태감 등이 있습니다.
게다가 맥박은 빠르고 미약하며, 호흡은 빨라지며,
중증이면 의식이 흐려지는데,
증상이 더 심해지면 저혈압에 빠지고 소변량이 줄면서 쇼크 상태에 이릅니다.
패혈증환자를 실제 못 보셨을텐데
패혈증 환자는 이렇게 타자치고 있을 여력이 안될겁니다.
그리고 단순진통제를 먹이지도 않습니다. 효과가 없으니까.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