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전립선비대증이라고하네요
좋은 음식이나 더 악화되지않기위한방법이 잇을까요?
서**
작성일 2022.08.13
조회수 244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요약:
1. 전립선 건강에는 붉은색 과일의 색소성분인 라이코펜이 좋습니다.
2.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세요 **
전립선 건강에는 붉은색 과일의 색소성분인 라이코펜이 좋습니다.
라이코펜은 전립선 조직에 흡수돼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토마토, 딸기, 수박, 자몽에 많습니다.
다만 껍질이 빨간색인 큰 토마토는 후숙을 시키기 때문에
작은 방울토마토가 라이코펜 함량이 더 많아서,
방울토마토를 하루 다섯개씩 먹으면 좋습니다.
비타민E와 셀레늄은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들은 전립선에서 지방의 산화를 억제하여 전립선암의 발생을 억제하는데,
양파, 마늘, 시금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동물성 지방인 포화지방은 전립선 건강에 좋지 않으며,
실제 동물성 지방 섭취와 전립선암의 발생 및 사망률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으로 병원에 방문 했을 경우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가 진행하는데,
약물치료만으로는 완치를 기대하긴 힘듭니다.
전립선비대증에 걸리게 되면
전립선의 크기가 변화해 신체 구조가 바뀌기 때문인데
소변을 보기 불편하지 않게 하고 방광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약물치료의 목적입니다.
건승하세요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를 안하는 경우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지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남자들은 40대가 넘어가면서 피할수 없이 나타나는 질환이 전립선 비대증이지요
나이가 들면서 남자의 경우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소변이 나오는 요관을 압박하게되어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며 소변을 보아도 개운하지 않고 잔뇨처럼 몇방울 떨어지는 것이전립선 비대증 초기 증상입니다 (심해지는 경우 야간뇨와 빈뇨가 발생하고 소변 보는 것 자체도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정력도 감소하게 되지요
하지만 초기에 잘 치료받고 규칙적인 하체 운동과 좋은 생활습관을 지키시면
(금연과 함께 좋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야채로 구성된 균형잡힌 식생활과 체중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큰 문제가 없이 조절이 되는 질환이기에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은 비뇨기과에 가셔서
간단한 피검사 PSA체크와 전립선 초음파로 진단받으시고 약물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술의 경우 약물치료로 증상 호전이 없고 심한경우와 급성 폐색이 발생하는등 심각한 증상이 동반될때 하게 되며
수술 후에도 관리와 약물치료는 계속하셔야 합니다
좋은 선생님 만나셔서 아버님께서 잘 치료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