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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의 경우 생물학적 요인이 중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자폐의 형제, 자매가 자폐증일 유병율은 일반인에서보다 50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답니다.
자폐증은 5/10000~1/110의 유병율을 보이고 있으니 무조건 둘째가 자폐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가능성은 매우 높지요.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함께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항상 긍정적으로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야외활동 책읽기 등 사랑으로 보살펴 주신다면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약
자폐스펙트럼은 유전입니다.

양육은 절대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유발하는 원인이 아니고,

자폐스펙트럼의 원인은 유전적인 문제라고 알려져 있고
이 경우 가족력으로만 생각하시는데, 유전자 변이로 생기기도 합니다.

유전자 변이는 여러 가지 복합적 요인으로 생기기 때문에,
가족 중에 문제가 없어도 자폐스펙트럼장애가 발병할 수 있으며,

유전적 문제다 보니 가족 중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가 있으면
유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형제 중 있다면 다음 아이에게 생길 확률이 17% 정도,
일란성 쌍둥이라면 70~80% 정도,
이란성 쌍둥이는 40% 정도이며,

첫째가 자폐라고 해서
둘째를 안 나으려 하는 등의 걱정을 미리 할 필요는 없고
아무 문제 없을 확률이 더 크기 때문이며,

중증도는 유전되지 않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