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소음에 민감한 편인데 민감한 부분을 둔화시키는 방법이 있을까요?
서**
작성일 2022.10.03
조회수 1391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청각과민증은 귀로 들어오는 큰 소리를 막는 근육이 손상되거나,
소리를 뇌로 전달하는 신경이 예민하면 주로 생기는데,
청각과민증이 있으면 일반적인 소리를 소음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몸이 흥분 상태가 되어서 잠을 잘 못 자거나, 뒷목이 뻣뻣해지거나,
일시적으로 혈압이 오르는 식의 2차 문제가 잘 발생하게 됩니다.
생활이 불편할 땐 병원 치료도 해야 하는데,
근육·신경을 안정시키는 약물을 쓰거나,
신경을 무디게 하는 훈련 치료도 병행하게 되며,
대부분 1~3개월이면 대부분 호전이 됩니다.
건승하세요.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다른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는 작은 소음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청각과민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청각과민증은 일반적인 소리들을 소음으로 인식해 청각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질환입니다. 청각과민증이 있는 사람은 귀가 울릴 정도로 큰 소음이나 불쾌한 소음이 아닌 음식을 씹는 소리 자판을 두들기는 소리 목을 가다듬는 소리 발 소리 에어컨·냉장고 소리 등 대부분 사람이 개의치 않는 소리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남들보다 소리를 더 크게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청각 자극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분노·불안·혐오감 등을 느끼는 것은 물론, 타인과 함께 생활하거나 잠을 자는 데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간혹 식은땀이 나거나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등 자율신경계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청각과민증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면 반복된 소리에 노출된 후 반응을 살피도록 합니다. 보통 특정 소리를 반복해서 들으면 자극에 둔감해지지만, 청각과민증 환자는 소리를 감지하는 청각 기능이 발달해 소리가 반복돼도 적응하지 못합니다.
청각과민증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소리가 청신경으로 전달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거나, 정신적 문제 등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예민한 사람일수록 청각과민증이 생기기 쉬우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피곤한 경우에도 작은 소음에 예민한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청각과민증이 의심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누적되면 다른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훈련치료나 약물 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합니다. 대표적인 훈련치료는 ‘민감 소실요법’입니다. 불편하게 느껴지는 소리를 오히려 자주 듣는 것으로, 귀와 뇌의 청신경을 소리에 적응시키는 방식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병원 방문 없이 스스로 건강한 소리를 들음으로써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자연의 소리를 듣거나 클래식 음악을 듣는 등 감정적으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건강한 소리를 자주 들으면 됩니다. 약물치료에는 근육, 신경을 안정시키는 약이 사용됩니다. 원인 질환이 있다면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를 병행해야 하겠습니다.
Q&A 다른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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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에 자궁내막용종이 1.8cm정도 크기로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고 진단 받았어요. 근데 제가 원하는 병원이 당장 수술을 할 수 없고 5월달 되서야 할 수 있는데 제가 5월달에 여행 계획이 있어서 갔다와서 수술을 해야할 것 같아요. 문제는 부정 출혈이 여행날까지 멈추지 못할 것 같은데요..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피임약을 먹어 건조한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는데 1. 병원 방문해서 피임약 처방 받아서 먹는게 나을까요, 일반 약국 방문해서 피임약 구매해서 먹는게 나을까요? 2. 피임약을 먹으면 부정출혈 안나올까요? (마지막 생리일:3.13-3.19/부정 출혈 3.22-3.30& 생리 예정일 4.13) 생리는 대체로 주기적으로 하는편이고 생리통은 1년에 1,2번 정도 거의 없는편입니다.A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드세요 -
Q
안녕하세요 제가 학창시절에 진짜 고질적으로 아킬레스건 통증을 달고 살았었어요 동네 병원도 가고 대학병원도 갔었는데요 그러다가 졸업하고나서는 통증이 거의 없어졌는데 약 3년이 지난 오늘 갑자기 미친듯이 아프네요..사진처럼 발목이 안쪽으로 더 안 구부려져요..사실 직각도 아니고 멀쩡한 오른쪽 다리랑 비교하면 꽤 많이 안 구부러져요..아파서가 아니라 힘을 줘도 안돼요 그리고 안쪽 복사뼈가 푹 들어가 있더라구요..발 전체로 걸으려고 하면 진짜 진짜 아파요..예전이랑 통증도 다르고 증상도 달라서 여쭤바요 이거 무슨 증상인가요?A
족부정형외과 전문의 진료를 추천합니다 -
Q
목이 붓고 일주일째 37.8도 미열이 있어요코로나, 독감, 호흡기바이러스19종 음성이에요 ⁃증상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시작됨 ⁃피로감, 귀먹먹함, 인후통이 있음 ⁃동생이 코로나 확진 후 격리 중 ⁃음식을 먹거나 마실 때 약간의 통증이 있음 ⁃천식과 면역저하 상태가 있음그래서 병원에서 EBV(앱스타인바바이러스) 검사를 했는데 처음 해본다면서 1시간정도 걸렸어요. 과거에 걸린적 있고 약 1년 넘게 미열 지속그런데 제가 알기로 EBV 항체검사는 보관방법이 냉장이나 냉동인데 병원에서는 실온에만 보관했다는데 검사가 제대로 될런지 걱정입니다. ⁃미열 37.8도 일주일 지속 ⁃목 아픔, 귀먹먹, 어지러움 ⁃과거 EBV 감염 시 목이 매우 심하게 붓고 삼키기 어려움 ⁃검사 결과는 내일 받을 예정 ⁃병원에서 검사 결과 해석에 대한 설명은 없었음, 처음 해봤다고 함 검사항목은 사진과 같고 sst 2tube, edta 1tube 총 12cc 뽑았다는데 용량은 충분한가요? 냉장냉동보관없이 검사 가능할까요? 만약 불가능하다면 피 버리기 아까운데 기본피검사 항목 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병원은 기본검사가 없고 일일이 저한테 다 말하라 하더군요A
안녕하세요. 채혈 후 1시간 내외의 실온 노출은 EBV 항체 검사 결과에 지장이 없으며, 12cc는 충분한 양이므로 간 기능과 염증 수치(CRP) 등 기본 혈액 검사를 추가해 미열의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