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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수면 시간은 7시간 내외이고 멀티비타민과 비타민B군에 칼슘, 마그네슘, 아연이 함유된 영양제 및 오메가3 등도 꾸준히 섭취 중인데도 업무시간에 참기힘들 정도로 졸리고 실제로 졸기도해서 업무에 지장을 주기도 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40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체력이 떨어져서일까요?

한**

작성일 2022.10.24

조회수 79

김용중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14499

건강지킴이 

노원구보건소

음식과 숙면과 더불어 운동의 영향도 피로에 크니 매일 30분이상 꾸준히 유산소 근력운동을 해보시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38728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누적된 피로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인해 지속적인 피로를 느낄 경우에는
병적인 피로인지, 정신사회적 원인에 의한 피로인지
유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우울증, 불안증과 같이 정신 질환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감염 질환이나 심혈관계 질환, 신장 질환 등 다양한 신체 질환에 의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성피로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으로는

-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자제하기
- 충분한 수면 취하기
- 일주일 30분 이상 규칙적 운동하기
- 균형잡힌 식사하기

입니다.

​건승하세요.

서민석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6494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수면 시간은 아주 적당합니다. 혹시 밤에 푹 못자고 뒤척거리거나 자주 깨는 것만 아니라면 피곤함의 원인이 수면은 아닐 것 같습니다.
다만 코골이가 있다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고 나고 피곤할 수 있어요. 코골이가 피곤함의 원인이라면 이비인후과로 가보셔야 합니다.

현재 비타민과 영양제를 참 많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드셔도 별로 효과가 없지요? 이유는 영양제를 드셔서 피곤함이 해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 피곤함의 원인이 영양 결핍도
아니구요.

일단 나이를 고려할 때 피곤함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 질환부터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갑상선 질환, 간질환, 당뇨 등에 대한 검사 후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진단하고 관리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특별한 것은 없고 가볍게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이지요. 비타민이 풍부한 식사가 중요한데, 이미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고 계신 것 같구요. 음식으로 대체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혹시 비만이시라면 체중도 줄여야 합니다. 코골이의 원인이 되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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