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 먹으면 몸이나 얼굴에 나는 솜털이 굵어지는게 가능한가요???
강**
작성일 2022.10.25
조회수 69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32734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요약
1. 대부분 그런 효과는 없을겁니다.
2. 결핍이 있으면 효과를 볼텐데 대부분은 유지차원의 보조식품으로 생각하세요
비오틴이 부족하면 탈모, 피부염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은 비오틴 보충제가 탈모와 깨지기 쉬운 손톱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용량의 비오틴 보충제의 복용이
탈모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은 없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비오틴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기능성 원료로 고시되어 있습니다.
비오틴이 모발, 피부, 손톱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의 구성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모발과 손톱의 상태를 개선시킨다고 인증된 기능성 제품은 아직 없습니다.
건승하세요
Q&A 다른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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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번주 금요일 체육관에서 스파링 하다가 목 울대 쪽을 맞았는데 딱 그 시점 이후로부터 침삼키거나 음식을 먹을때 목 안쪽 오른쪽 근육같은게 아픈 느낌이에요 목을 오른쪽으로 돌려도 아픕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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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수치 검사 안해도 항진균제 일주일 정도는 처방해준다는데 저희 동네는 피부과 내과 전부 안해줍니다 ㅠㅠ 이유가 뭘까요? 피뽑기 싫어서 간수치 검사하고 싶지 않은데......지금 벌써 피부과만 3개에 내과 1개 갔는데 다 안해주네요......딱히 술담배 하지도 않고 다른 먹고있는 약도 없는데A
환자분의 현재 간수치가 높을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하여 병원측에서는 검사후에 처방을 원칙으로 할겁니다 -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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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무좀약은 항진균제의 일종으로, 무좀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먹는 무좀약은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먹는 무좀약은 부작용으로 두통, 설사, 구역, 구토, 복통,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과 의사는 환자의 간 기능과 병력을 고려하여 먹는 무좀약을 처방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만약 간 기능이 정상이고 다른 질환이 없는 환자라면, 피부과 의사는 먹는 무좀약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나 다른 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피부과 의사는 먹는 무좀약을 처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먹는 무좀약을 처방받기 위해서는 먼저 피부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피부과 의사는 환자의 증상을 확인하고, 간 기능과 병력을 고려하여 먹는 무좀약을 처방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만약 먹는 무좀약을 처방받게 된다면, 피부과 의사는 먹는 무좀약의 복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