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이 자꾸부러집니다. 어떤 질병이있는지궁금합니다
서**
작성일 2022.10.30
조회수 3791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영양문제는 아니고, 조갑박리증이라고 하는 건데,
'조갑 박리증'은 손발톱의 끝부분이나 옆 부분이
자연적 또는 물리적인 요인에 의해 밑바닥에서 분리돼 들뜨는 현상입니다.
원인으로는
-세제나 기계적인 자극
-건선, 손발톱의 선천 이상 등의 피부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임신 등의 전신질환
-외상
-세균
-화학물질
-인공손톱
-항생제 치료
-태양광선 노출 등이 원인입니다.
조갑 박리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손발톱을 길러 들뜬 부위를 잘라내는 게
가장 확실하면서도 효과적이며,
만약 조갑 박리증이 손톱 전체에 생겼다면
손톱 4~6개월, 발톱 8~12개월 등 완전히 다시 자라길 기다려야 합니다.
조갑박리증에 걸리면 되도록 손발톱 끝에 자극을 주는 행동을 피해야 하고,
손발톱을 1mm정도만 남기고 가능한 짧게 깎고
특히 손톱은 손을 씻은 후에 잘 말린 뒤
손톱과 손톱주변 각질까지 꼼꼼히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건승하세요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손톱이 쉽게 갈라지고 부서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철분 부족의 신호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철분은 우리 몸속의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체내에 산소를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생리 출혈이 심한 여성들과 채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철분의 결핍 현상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철분 부족의 경우에는 영양제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은데, 철분제는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2. 단백질 부족도 원인 입니다.
식단을 조절하는 다이어터의 경우에 손톱의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 이유는 고기와 같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손톱의 주요 구성 물질에는 단백질인 ‘케라틴’이 있습니다. 케라틴은 손톱의 제일 바깥 부분에서 수분이 손실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손톱이 갈라지고 부서지는 현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케라틴이 생성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서 비타민 B7 비오틴과 비타민 A, 비타민 D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특히 비오틴은 모발과 피부, 손톱 생성에 관여합니다. 케라틴이 부족할 경우에는 손톱과 발톱이 부러지는 ‘조갑연화증’에 걸리거나 모발이 뚝뚝 끊기는 등 탈모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달걀과 우유 등 고단백 음식을 먹어서 예방해야 합니다.
이렇게 케라틴이 부족할 경우, 모발 재생과 상처 회복이 힘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 케라틴이 함유된 샴푸와 에센스 등으로 모발을 강화할 수 있으며, 핸드크림으로 손톱에 풍부한 영양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케라틴의 경우, 영양제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영양제로 손발톱과 모발, 체내 상피세포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B7(비오틴) 부족도 원인 입니다.
비오틴은 포도당 합성 및 지방산 합성 과정의 조효소 역할을 합니다. 또한, 에너지 생성 과정과 DNA 합성 과정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습니다. 비오틴이 결핍될 경우에 주로 신생아에게는 지루성 피부염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성인의 경우에는 탈모 및 식욕저하, 매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핍된 비타민B7 비오틴은 영양제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4. 약해진 뼈도 원인입니다.
손톱이 예전보다 잘 깨진다면 뼈가 약해졌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손톱의 콜라겐 수치가 떨어진 사람은 뼈의 콜라겐 수치도 부족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렇게 콜라겐이 부족하면 뼈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결국, 손톱이 쉽게 깨지는 현상은 뼈를 형성하는 칼슘 부족의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칼슘 영양제와 우리 몸의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D의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일상생활에서 손톱이 깨지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건조한 손톱 환경을 말할 수 있습니다. 틈틈이 핸드크림을 손톱까지 발라주면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더불어, 건조하기 쉬운 추운 환경에는 장갑을 껴서 손톱을 보호해야 합니다. 손톱이 깨지는 등 대부분의 현상에서는 올바른 영양 섭취와 적절한 운동만으로도 예방 및 치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니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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