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수술(30프로남음)후 6개월 째 회복중인 환자의 식생활에서 주의점 궁금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과 식사 시에 함께먹지말고 따로 먹는 등 헬리코박터균 노출에 주의해야하죠!
이**
작성일 2022.11.16
조회수 122
이이호 의사
건강지킴이
위암 수술 후 회복 중인 환자분께서는 식사 시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식사 속도 조절하기: 식사 시 너무 빠르게 먹으면 소화 과정이 불완전하게 되어 위장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 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음식 선택하기: 수술 후 일부 음식은 소화 과정이 어렵기 때문에 조절해야 합니다.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 양념이 많은 음식, 술, 담배 등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량 식사하기: 식사량을 많이 먹는 것보다는 소량의 식사를 여러 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위장관에 부담이 덜 가고 소화가 원활해집니다.
위생 수칙 준수하기: 식사 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음식을 섭취할 때 사용하는 도구는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화장실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헬리코박터균 노출에 주의하기: 헬리코박터균은 위궤양과 위암 등의 위장관 질환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할 때는 따로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재료를 충분히 씻어서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의사와 영양사와 상담하기: 식사 관리와 영양 섭취에 대해서는 의사와 영양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건강한 회복을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암 수술 후에는 회복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식사 관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와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식사 관리 방법을 찾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위암 수술후
식사방법은
-25~30번씩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습니다(평생 습관화합니다).
-식후 바로 눕거나 과격한 운동은 피합니다.
-전체 식사량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국은 반그릇 정도만 먹고
식사 도중 또는 직전,직후로 과도한 수분의 섭취는 주의 합니다
(1회 수분 섭취량은 100~200ml 정도로 하고 하루 5-6컵을 권장합니다)
음식 선택은
음식은 골고루 먹습니다.
수술 후 상처치유를 촉진하고, 영양상태를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음식 섭취가 중요합니다.
매일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의 6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면 좋습니다.
수술 후 식사량과 소화기능이 회복되면 기본적으로 섭취하지 못하는 음식은 없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 3~6개월까지는 위장 기능이 미숙한 상태이므로 몇 가지는 주의합니다.
지나치게 달거나 짠 음식, 과도하게 자극적인 음식, 말리거나 질긴 음식의 과다섭취는 주의해야 합니다.
수술 후 회복이 되면서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외식도 가능하지만
외식으로 섭취하는 음식의 경우 영양이 불균형하거나 지나치게 자극적인 경우가 많으며,
또한 과식의 위험이 높으므로 잘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