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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못하고 지냈었는데 제 스스로 생각한것 보다 심각하게 뱃살이 나온거 같습니다. 주변에서 보고 생각보다 배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항상 몸이 무겁고 더부룩한데 뱃살관리를 어떻게 해야 쉽게 빼고 유지할 수 있을까요?

박**

작성일 2022.11.30

조회수 45

김현웅 의사

피부과 전문의 답변수 19206

건강지킴이 

김현웅피부과의원

안녕하세요

칼로리 과잉과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같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민만 해서는 해결이 않됩니다
결연한 의지와 인내심을 가지시고 노력하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에
똑같이 먹고 운동해도 복부지방은 늘어나고 근육량은 감소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더욱 몸이 힘들어지고 운동을 안하게 되며 먹는 것을 찾게 되고
이것이 더욱 복부지방 증가와 근육량 감소를 유발하며 기초대사량을 더욱 낮추는 악순환이 계속 되게 되지요

우선은 균형잡힌 음식으로 소식과 함께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꾸준하게 하셔야 합니다
몸의 신체리듬과 기초대사량의 호전은 천천히 이루워지지만 다시 나빠지는 것은 순식간에 발생하기에
음주나 과식 기름진 식사는 최대한 한달 이상 피하시면서
일주일에 3회 이상 한시간 이상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일주일에 3회 이상의 근력 운동
그리고 규칙적인 소식의 식사를 하면서 식후에는 반드시 30분 가벼운 산책을 하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한달정도 이습관을 지키시면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고 몸이 가벼워 지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너무 무리하게 급하게 체중 감량을 하려 하지마시고
몸의 대사기능을 건강하고 순반응으로 만드시는 것에 집중하시면
그 이후 부터는 수월하게 지방이 줄어 드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지요

이렇게 하여 한달에 0.5~1Kg 식 체중감량을 하시면서
두달 정도 지나시면 일주일에 한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드시고 싶던 음식을 편하게 드시고 술도 한잔 하는 요일을 정해서 즐기셔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몸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과도한 억제는 결국 탈이나고 무너질 수 있기에 어느정도 궤도에 들어서면
해소하는 시간을 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건강관리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늘 제 지방과 싸움을 하는중이지요
긍정의 힘을 믿으며 저와 함께 살과의 전쟁에서 이기도록 노력해보시지요
화이팅입니다

김용중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15293

건강지킴이 

노원구보건소

뱃살을 뺀다고 윗몸 일으키기와 같은 복부에 집중된 운동만 하면 효과가 크지 않다. 안전한 걷기부터 시작해 수중 운동,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하고 아령, 스쿼트 등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운동에 소홀했다면 운동 강도와 횟수를 서서히 증가시켜야 다치지 않습니다.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2564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비만이라도 내장지방의 축적이 심한 복부비만은
질병의 합병증 위험률을 높이게 마련입니다.

특히 내장지방의 축적이 심할 경우에는 체중에 관계없이
심혈관질환과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복부비만은 복강 내 내장지방량 증가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 이상, 이상지혈증, 고혈압, 당뇨, 관상동맥질환 등
대사증후군을 발생시킵니다.

-섭취하는 총 열량을 줄여야 합니다.
-음주는 복부지방 축적의 위험인자이므로 적정한 수준 이상의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역시 중요한데 이때의 목표는 체중감소가 아닌 체지방량 감소와 근육량의 유지 및 증가로 설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에너지 필요량보다 하루 500kcal 정도 적게 섭취하면
일주일에 0.5~1kg 정도 체중 감량을 기대할 수 있으며, 복부지방 및 허리둘레 감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주로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거나
취미로 즐길 수 있는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가벼운 등산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하루 30~60분씩 일주일에 5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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