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외음부가 가렵고 따가우며 잠을 자기 힘들 정도이며 자주 씻고 연고를 발라도 계속되며 긁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긴 상처가 몇개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항문쪽(첨엔 변비 때문에 변이 크게 나와서 항문 입구가 헐어서 그런줄 알았는데)도 가렵거 따가운 증상이 생겼습니다. 원래 20대 때부터 피곤하고 하면 잠깐씩 그랬다 나았었는데 지금은 한달도 넘게 고생을 해서 병원을 가야 하는건지 어떤과를 가야 하는지 연고만 발라도 되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질에서 분비물 같은 건 안나오는데 제가 폐경에 접어들어 생리를 몇달에 몇일 하는데 그것때문에 그런것인지 답변 부탁니다. 답답해서 여기저기 증상을 찾아봤는데 알 수가 없네요. 민망해서 어디 과로 가야하는지 물어보기도 뭐해서요.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

작성일 2022.12.13

조회수 801

답변결과

  • 1

    그렇습니다
  • 0

    글쎄요
  • 0

    아닙니다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4442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약
1. 외음부 소양증입니다.
2. 병원에서 전문약을 처방받아 치료하면 좋아집니다.
3. 질염까지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산부인과 병원으로 가세요

여성 외음부에 가려움,
소양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크게
피부질환과 염증성/감염성 질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음부의 피부는 분비물에 닿기 쉽고 피부가 겹쳐지는 곳이므로
늘 습하기 쉽고 피부질환에도 취약한 부분이라,

습진, 건선이나 태선, 간찰진 등의 피부질환 이 생기기 쉽고
항생제 만으로는 치료되지 않습니다.

가려움이 오래되면 습관적인 긁음, 상처로 인한 2차 감염,
피부 자체의 변성을 유발하며 치료시기가 많이 늦어질수록
피부의 변화는 되돌리기가 점차 어렵습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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