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약(글리코피롤레이트정) 먹고 운돔해도 되나요?
한다면 운동 효과가 있을까요?
김**
작성일 2022.12.16
조회수 691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저 또한 손발이나 전신 다한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종종 처방하는 약물입니다
발한기능을 줄여주지만 그 효과가 매우 드라마틱 하지는 않기 때문에
하루에 1~2알정도 복용하는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단 고용량을 복용하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격하게 운동하여 심부 체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운동만
조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다한증에는 크게 두가지약이 사용됩니다.
염화알루미늄과 같이 땀구멍을 막아서 치료하는 방법과,
글리코피롤레이트처럼 항콜린 효과를 통해 땀분비를 억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민감부위를 제외한 온몸에는 염화알루미늄과 같은 제품 사용하고
얼굴과 같이 예민한 부위는 글리코피롤레이트 함유된 것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글리코피롤레이트는 항콜린효과에 의해 허가외사용으로 다한증에 복용하는 약입니다.
땀이 나지 않기때문에 체온을 올리는 행위(음주, 격한 운동, 반신욕 등)을 피해야하고
항콜린효과에 의해 시야혼탁, 졸음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회 1~2정을 하루 2-3회 나누어 복용하면 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