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이 많이 건조하고 눈아래쪽 피부를 살짝 뒤집으면 아주 작은 알갱이 같은게 보입니다 결석같은 것인지 안과에서 제거 해야할까요?
이**
작성일 2022.12.19
조회수 157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결막결석은 안구를 보호하기 위해 결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성분이나 탈락된 상피세포가 석회화 되어 발생합니다
주요발생 원인은 눈꺼풀 부위 만성 염증이나 결막염, 안구건조증, 콘택트렌즈 등이지요
인공눈물을 잘 사용하셔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시면서 눈을 비비시지 말고 과도한 눈 사용을 피하시면서 온찜질을 수시로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혼자 제거하려고 하는 경우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위와 같은 노력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가까운 안과에 가셔서 제거와 치료 받으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눈건강 지키시는 12월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눈의 결막은 눈꺼풀 안쪽과 안구의 흰 부분을 덮고 있는 얇고 투명한 막인데,
이러한 결막에 생기는 결석을 ‘결막결석’이라고 합니다.
안구를 보호하기 위해 결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성분이나 탈락된 상피세포가 석회화 되어
누런 빛깔의 작은 돌처럼 보이는 물질이 결막에 생기는 것인데,
눈꺼풀 부위 만성 염증이나 결막염, 안구건조증, 콘택트렌즈 등이 원인이 됩니다.
결막결석은 상당히 흔하지만 눈꺼풀 안쪽에 결석이 박혀있고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별다른 증상이 없고 크게 불편함이 없다면 문제가 없지만,
크기가 커져 반복적인 자극이 가해지고 이물감이 심해진다면 치료도 해야 합니다.
결막 상피 위로 결석이 드러나 있는 상태에서
눈을 비비는 등의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는 경우,
각막에 상처를 입혀 2차 감염, 심하면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건승하세요
서민석 의사
건강지킴이
직접 눈을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알레르기 결막염의 증상일 수도 있고 결막 결석일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혼자서 건들지는 마시고 안과에서 확인을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별로 불편한 것이 없다면 그냥 놔두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