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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처럼 최고 온도도 영하권일때는 동상 등의 겨울철 질병을 대비해서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요?

집에서 셀프로 동상케어 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이**

작성일 2022.12.21

조회수 96

이이호 의사

외과 전문의 답변수 9468

건강지킴이 

창원파티마병원

겨울철에는 동상, 동토병 등의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몇 가지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 유지
첫째로, 옷을 따뜻하게 입고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춥게 느껴질 때는 반드시 목도리,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하고 발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실내 환경 조절
실내에서는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공기가 매우 건조하다면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수건 등을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동상 예방
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외 및 산악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시에는 꼭 따뜻하게 입고, 손과 발이 노출되는 부분은 장갑과 양말로 보호해야 합니다.

동상 케어
만약 동상이 발생하면, 화물차나 뜨거운 물 등에 손이나 발을 가까이 대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대신, 온도가 올라올 때까지 따뜻한 실내에서 재빨리 케어를 해야 합니다.

동상 케어를 위해서는, 먼저 옷을 따뜻하게 입혀주고, 온도가 올라올 때까지 몸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노출된 부위에 젖은 수건을 대거나 노출된 부위를 온수로 씻은 후 차가워지지 않도록 따뜻한 수건이나 담요로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상 케어 후, 노출된 부위에 마사지를 하거나 핫팩 등으로 열을 공급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노출된 부위에 직접 뜨거운 물이나 뜨거운 핫팩을 대면 안 되며, 동상이 심한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38728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동상 치료에는 급속 재가온법을 사용합니다.

섭씨 37~42℃ 정도의 온수조에 피부가 말랑말랑해지고
홍조가 생길 때까지 동상 부위를 담가서 녹여야 하며,

대개 30~6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이때 상당히 통증이 심하므로 특별한 금기가 없으면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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