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생리 1~2주 전부터 극심한 가려움이 시작되는데요. 부위는 매달 다릅니다.
어떤 달은 종아리였다가 어떤 달은 어깨였다가 등등, 딱 그 한 부위만 넓게요.
피부가 확 뒤집어질 정도로 심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뚝! 멈추는 날이 오는데
그럼 그날 밤이나 바로 다음날에 생리가 시작되더라구요.
이제는 무조건 생리 시작하기만을 버티는데, 약을 먹거나 치료할 방법이 있을까요?

장**

작성일 2022.12.30

조회수 342

김용중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15292

건강지킴이 

노원구보건소

소양증으로 생각되고 피부과 내원하셔서 스테로이드 연고 또는 항히스타민제 받으셔서 증상 완화치료 하시길 바랍니다.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2531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요약
1. 소양증 입니다.
2. 긁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며, 보습은 물론 가렵지 않게 하는 약을 쓰면서 관리해야 합니다.

다양한 피부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내과적 질환에서도 동반될 수 있는데,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는
아토피 피부염, 접촉 피부염, 두드러기, 결절성 양진,
옴, 만성단순태선, 곤충물림, 화폐상습진 등이 있으며,

전신적 소양감을 동반하는 내과적 질환으로는
만성신부전증, 원발 담즙성 간경변증, 간외담도폐색,
약제성 담즙울체, 당뇨병, 갑상선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
림프종, 백혈병, 후천면역결핍증 등이 있습니다.

소양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 질환에 의한 가려움증과
전신 질환에 동반된 가려움증의 원인을 모두 찾아서 치료해야 하나,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피부 질환이 많지 않으므로,
증상에 따른 일반적인 치료법을 시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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