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출산을 하였는데 그 이후에 요실금이 생겨서 가끔 재채기를 하거나 할때 증상이 나오네요..
수술을 받아야할 정도인지 아니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김**
작성일 2023.01.04
조회수 60
최민혜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출산은 요실금의 흔한원인 중 하나입니다. 케겔운동을 평소에 꾸준히 하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실금 증상이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산부인과나 비뇨기과를 찾아가서 전문적인 검사를 해보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요약
요실금입니다.
요실금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흐르는 증상인데,
갑작스럽게 배의 압력이 높아질 때
(재채기를 하거나 크게 웃을 때, 뛰거나 줄넘기 등 운동을 할 때 등),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면서 바로 소변이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
요실금의 원인은 다양한데,
-신경 손상
-폐경,
-급성 및 만성 방광염,
-골반부 수술,
-방사선 치료의 합병증,
-당뇨의 합병증,
-중추 및 말초 신경 질환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반저근 운동(케겔 운동)은 괄약근을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으로,
일반적으로 골반저근을 5~10초간 지속적으로 수축하고 이완하는 운동을
한 번에 10회씩, 하루에 8~10회 이상 반복하는 운동이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계속 그러면 산부인과 또는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봐보세요.
건승하세요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복압성 요실금으로 생각됩니다. 이질환의 치료는 수술적 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요실금이 심하지 않거나 환자가 수술에 거부감을 갖는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는 골반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주가 되니 일단 비뇨기과 내원하셔서 정확한 상태 진단 후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