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진행되면서 생기는 노란 가래는 몸이 점차 치료되고 있는 증거로 볼 수 있나요?
구**
작성일 2023.01.07
조회수 3963
김용중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15297
건강지킴이
노원구보건소
염증이 심해져도 가래가 나오고, 염증이 좋아져도 가래가 나오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내원하셔서 주치의에게 상태확인이 필요하겠으나 기침, 가래 및 콧물양이 같이 줄어든다면 치료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2701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가래는 기관지나 폐에서 생성되는 끈적끈적한 점액성 액체입니다.
물리적 자극으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할 뿐 아니라
면역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외부에서 유입되는 각종 병적 요인을 방어하며,
정상인의 경우 하루 100mL 정도 분비되는데,
염증이 심해져도 가래가 나오고, 염증이 좋아져도 가래가 나오기 때문에
임상 상황과 증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