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색상이 노랗게 변하면 탈모 위험이 있다는게 맞는 말인가요?
문**
작성일 2023.01.15
조회수 42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38736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두피가 누런 황색을 띤다면 탈모 위험도는 중에 해당됩니다.
두피가 누런 황색을 띤다는 것은 피지 분비가 과도하다는 것인데,
피지분비가 과도하거나 모공 주위의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못한 지성두피이며,
지성두피는 두피 주위에 얼룩 현상이 생기는데,
과도한 피지분비와 노화 각질의 영향에 따른 피지산화물이
두피에 누적되면서 모공이 심하게 막히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두피에서 냄새가 나고,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끈적임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막힌 모공으로 인해 혈액순환, 세포재생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염증이 생기거나 탈모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승하세요.
김용중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14500
건강지킴이
노원구보건소
일반적인 두피 색은 하얀색이지만 탈모 위험이 있는 경우 붉은색이나 누런색을 띠기도 하는데 모발의 굵기, 갯수 등 여러가지 상태 확인후 탈모를 진단하기에 탈모병원 내원하셔서 정확한 상태 진단후 치료에 대한 필요성 확인후 치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