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 청력에 맞춘 보청기를 1년 넘게 양쪽 귀에 착용하고 있습니다.
매일 12시간 이상 착용하고 있는데, 어떤 음악을 들으면 보청기 볼륨은 그대로인데 소리가 갑자기 증폭되는 것처럼 느껴지곤 해요.
터널 속에서 귀가 뻥 뚫릴 때 들리는 것처럼요. 소리에 사로잡혔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럴 때마다 보청기 볼륨 낮춰서 잠시 소리와 멀어지게 한 다음 원래 상태로 돌아가곤 하는데 이게 매일 최소 한번씩은 그러니 가끔은 스트레스기도 해요.
잘듣기 위해 착용하는 보청기니까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여야 하나 고민도 됩니다. 이것 때문에 재조절을 서너번은 받아봤어요. 단순히 보청기가 아직 제 귀에 맞지 않는 상태라 이해해야 할까요?
김**
작성일 2023.01.18
조회수 82
정경수 의사
건강지킴이
보청기의 자동조절 능력의 한계가 있기때문입니다. 점점 더 좋은 보청기가 나오면 이런 문제도 해결받으실 수 있답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요약
이관개방증이 있는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관기능이 변하거나 떨어져서 그런겁니다.
침을 삼킬 때, 하품이나 트림을 할 때 귀가 먹먹해지고,
자신의 숨소리나 목소리까지 들리는 ‘이관개방증’ 입니다.
이관은 귀 안쪽의 공간과 코 뒤편을 연결해주는 작은 통로로
귀인두관(유스타키오관)이라고도 하며,
이관은 말할 때, 하품할 때, 침을 삼킬 때 정상적으로 잠깐씩 열렸다 닫히면서
귀 안의 압력을 외부의 압력과 같게 조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관개방증은 체중이 갑자기 많이 빠지거나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나타날 수 있고,
감기걸리면서 이관기능이 저하면되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체중을 보완하거나
임신 기간이 마무리되거나, 감기 등의 급성기 질환이 끝나면 자연히 사라지게 됩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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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검사결과 림프구 50.8 로 높고 mono 10.2 로 높고 seg가 34.9 로 낮은데 무슨 문제일까요 이런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나며 어떤 검사를 추가로 해야할까요? 전날 비형간염항체검사로 피한번 뺀거랑 한 이주 변이 좀 가늘다 말곤 평소와 똑같으셨대요 종양표지자검사는 다 정상입니다A
안녕하세요 #요약 비율의 문제가 아니라 절대수도 확인해 보세요 림프구 수는 보통 성인의 경우 혈액 마이크로리터당 1,500/mm3 이상이고 소아의 경우 혈액 마이크로리터당 3,000/mm3 이상입니다. 림프구는 체내 백혈구의 20~40% 를 차지하고, 림프 내에 존재하는 세포의 99%를 구성하는데, 백혈구에서 림프구가 차지하는 정상 비율 참고치는 25~40%이고, 림프구 수치 정상 참고치는 1,500~4,500/mm3 입니다. 건승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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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략 일주일 전후로 나옵니다. 건승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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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은 얼마나 오래 치료해야 되나요?A
안녕하세요 대부분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