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 있을 때 이유없이 어지럽다가 실외나 야외에 나가면 어지럼증이 사라지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정**
작성일 2023.01.25
조회수 379
추일연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십니까
어지러움 등으로 걱정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어지러움 증상은 전체 인구 10명중 1명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하지만, 양상이나 원인 질환이 매우 다양해서 진단이나 치료가 어려운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많은 질환을 크게 2 가지로 나누면 이석증과 같은 말초성 현훈이나 뇌졸중 같은 중추성 현훈 등의 전정계의 이상에 의한 어지럼증과 실신전 어지러움증, 평형이상, 심인성 어지럼증 등의 비전정계의 이상에 의한 어지러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정계 이상보다는 비전정계 이상에 의한 어지러움이 더 많은데, 대뇌에 전반적으로 혈액이나 당 공급이 저하될 때 어찔한 느낌 또는 기절할 것 같은 느낌 등을 호소하는데 기립성 저혈압이나 미주신경성 실신, 심장병, 빈혈, 당뇨 등의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슴 두근거림, 숨이 막히고, 메스꺼움이 동반되거나, 어지럽거나 죽을것 같은 공포 등을 동반하는 공황장애의 가능성도 있으며, 앞서 말씀드린 다양한 어지러움의 질환 가능성이 있어 자세한 문진과 검진, 그리고 필요시 상기 검사들을 위하여 가까운 어지러움 전문 신경과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유해드립니다.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균형장애 및 실신성어지럼증의 가능성, 기립성 저혈압등 심장내과에서 정확한 상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어지럼증은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데,
-현훈
-균형장애
-실신성어지럼증
-심인성어지럼증 등
대표적인 네 종류의 어지럼증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며,
어떤 질환을 의심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지럼증의 약 40%는 말초전정기관 이상 때문에 생깁니다.
균형장애 및 실신성어지럼증에 해당하는 경우는 25%가량이며,
정신과적 문제는 15%이고,
기타 어지럼증이 10%를 차지하며,
뇌경색 등 중추신경계 질환은 10%
정도입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니까
이건 검사와 진료를 해봐야 할 겁니다.
신경과로 가시면 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