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의 원인이 뭘까요?
최근 화장실 갈때마다 새끼손톱보단 작지만 여튼 냉이 묻어나옵니다
영양분이 부족하다면 뭐를 먹어야 개선될지 궁금합니다
최**
작성일 2023.01.28
조회수 97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4462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요약
1. 냉은 생리적 현상이라 예방법이나 관리 치료는 없습니다.
2. 다만 가려움, 통증, 냄새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병으로, 병치료를 해야 합니다.
보통 '냉'이라 불리는 질 분비물은
주로 에스트로겐 자극에 의해 분비되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 중의 하나입니다.
냉은 질이나 외음부의 피부가 외부 마찰로 인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질 내부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해 외부 병원균의 번식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냉'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정상적인 질분비물은 투명하고 희뿌연 색으로 냄새가 없지만
비정상적인 질분비물은
그 양이 많고, 누런 황색/녹색을 띠며
악취와 외음부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감염성 질염 의심)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여
생식기 가려움증이 생기고
흰색냉, 회색냉, 노란냉이 나오며 냉에서 냄새가 많이 나면 병입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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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 원목마루를 알콜티슈로 닦음. 이후 해당 바닥을 밟았을시 피부 따가움을 느낌. 잠을 2시간 남짓 잔 채로 해당 방에서 누워 10시간정도를 보냄 (저녁 10시~ 아침8시) 7월 15일 : 기도 불편감을 느낌 일어나서 뭘 먹는데는 이상을 못느낌. 직장생활 후 감기약을 먹고 수면(10시간 해당 방 체류. 수면시간 8시간) 7월 16일 : 목의 통증 완화. 휴가로 인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에서 낮잠. 구강 내 불편함? 화함? 이 생김. 현재 심각한 상황일까요? 마루의 화합물이나 알콜이 자극이 된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A
일단은 가까운 병원에 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