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웠을 때 배를 만져보면 배에서 심장 뛰는 것처럼 쿵쾅쿵쾅 거리고 숨도 약간 차요.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왜 그러는 지 모르겠어요
김**
작성일 2023.01.29
조회수 1564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2098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상복부 중앙선 박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른사람에게서는 상복부의 피부 바로 아래에서
대동맥 박동을 정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비정상 소견으로는
① 대동맥 박동 ; 넓어진 맥압(고혈압, 대동맥부전, 갑상샘항진증), 대동맥류
② 장폐색 ; 팽창된 복부를 동반한 현저한 연동운동
두가지로 위에 언급된
고혈압이나, 대동맥부전, 갑상샘항진증 및 대동맥류가 있을때
상복부에서 박동을 느낄 수 있으며,
장폐색이 있는 경우에는 팽창된 복부에
현저한 연동운동으로 박동성 움직임을 감지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고, 마른 체형도 아닌데도 박동성 움직임이 감지된다면,
대학병원 순환기내과에서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세요.
(소아청소년이면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와 검사를 봐보세요.)
건승하세요
홍인표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3987
건강지킴이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아마도 복부 대동맥의 박동이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하면 숨이 찬것 같이 느낄 수 있는데 증상이 지속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