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안녕하세요.

역류성 식도염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은 정말 다양합니다.

속쓰림이 주된 증상이며, 매주 한번 이상,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속 쓰림이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눕거나 구부릴 때 생기는 속쓰림, 쉰 목소리와 목의 이물감, 흉부의 작열감 및 이물감,

인후부 불쾌감, 쉰 목소리, 입마름, 연하곤란, 치아 부식까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역류된 위 내용물이 하부식도의 기침 수용체를 자극함에 따라 발생하여 기침이나 가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이 조금 호전되었다고 임의로 약을 중단하거나 밑빠진 독에 물을 붙는 것처럼 약에만 의지하고 생활습관 식습관을 조절하지 않으면 바로 재발하는 골치 아픈 병입니다.

특히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위와 식도 사이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는 지나친 음주나 삼겹살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를 주의해야 하며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탄산음료, 과일주스, 커피, 맵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여보시기를 조언드립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시간과 야식을 피하고 식후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운동은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취침 3시간 전에는 음식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체질량지수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면 적절한 체중감량도 식도염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조절하시고 식도, 위 기능이 정상화 될때까지 2~4주 이상 꾸준히 약물 치료를 마치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기침시에도 흉통이 있을 수 있지만 역류성 식도염이 가장 흔한 흉통의 원인입니다. 가까운 병원에서 식도염 치료제 2~8주 복용하시고 호전여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 간질, 기침은 역류성 인후두염이나 겨울철 건조한 날씨나 히터 영향도 받을 수 있답니다.
위산이 인후두부위로 역류되며 상부호흡기가 이물감과 답답함과 호흡곤란을 드물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후두식도 내시경검사도 필요할 거라 생각합니다.역류성 인후두질환은 식습관, 약물복용에도 신중해야 합니다.전반적으로 본인의 생활 식습관을 계획표를 짜서 확인해보시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역류성 인후두염이란 위산이 위에서, 식도, 후두와 인두로 역류하여 점막에 손상과 변화를 일으키거나 미주신경을 자극하여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주로 , 인두 이물감(목에 뭔가 걸려있는듯한 느낌), 만성적인 헛기침, 만성적인 원인 모를 쉰 목소리, 기침, 목이 아프고 쓰라림, 신물이나 쓴 물이 올라옴, 가슴쓰림, 목이 불편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위궤양 초기증후나 역류성 식도염, 후비루 증후군에 의해서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식습관중에 피해야할 식습관-담배, 술, 피자, 케잌같은 고지방, 단음식, 커피, 홍차, 사이다같은 탄산음료, 너무 꽉 조이는 옷 이구요,
권장하는 경우-머리를 약간 높게해서 주무시고(목안아플정도),규칙적인 운동, 살찌지않게, 과식은 금물,취침전 야식,간식 안먹기 밤9시 이후로 식사 피하세요.역류성 인후두염일경우에는 약복용과 더불어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약을 임의로 중단할 경우 대부분 재발되므로 이비인후과 전문의 지시를 잘 따르셔야합니다. 최소 8-12주정도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꼭 약물복용을 증상이 사라진 것 같아서 안하시면 재발 확률이 높아집니다.질문자님의 식습관을 한 번 체크해보시고 어느 경우에 증상이 악화되는지를 기록하여 병원을 방문하신다면 꼭 잘 치료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귀 외이도 염증 이나 종기 초기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또한 귀와 그쪽 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특히 삼차신경통 또는 악관절 장애에 의할 떄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일단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많은 질환들이 흉통 또는 가슴의 불편감을 야기하는데,
그 모든 장애들이 심장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흉통은 소화기관, 폐, 근육, 신경 또는 뼈의 장애에 의해서도 야기될 수 있습니다.

흉통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갈비뼈의 장애, 늑연골 장애, 가슴 근육 장애(근육골격 흉벽 통증), 또는 가슴의 신경 장애
-폐를 둘러싸고 있는 막의 염증(늑막염)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막의 염증(심막염)
-소화 불량(예를 들면 역류성 식도염 또는 경련, 궤양병, 또는 담석증)
-심장마비 또는 협심증(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및 안정성 협심증)
-저절로 사라지는 진단되지 않은 원인

병원에서 원인질환을 감별해봐야 할 겁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