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변화가 심할때 발생하는 알러지도 있나요? 전에 눈에 간지러워하니 눈으로 열이 몰려 간지러운? 알러지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눈을 따뜻하게해야 눈의 피로가 풀린다는 말을 봐서요. 눈에 냉감으로 마사지하는거 괜찮을까요?
김**
작성일 2023.02.02
조회수 2553
홍인표 의사
건강지킴이
콜린성 두드러기가 온도 변화가 있을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간지러우면 냉찜질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정경수 의사
건강지킴이
한랭 알레르기 질환이 의심됩니다. 이 알레르기 혹은 두드러기 반응은 피부가 차가운 공기나 물질에 노출되어 생기는 두드러기를 말합니다. 피부가 찬 공기, 찬 물질에 노출되면 붉게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이 느껴집니다. 이 증상은 다시 따뜻해질 때 심해집니다. 이는 주로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이나 온도가 낮은 겨울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한랭 알레르기 두드러기는 찬 공기나 찬물 같은 차가운 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그 부위에 가려움증이 생기고 피부가 붉게 변합니다. 찬 공기에 노출되어서 체온이 떨어지거나 수영이나 냉수욕으로 전신이 갑자기 찬 물질에 노출되면 전신 가려움증 뿐만 아니라 호흡 곤란 및 쇼크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 등을 섭취한 후 혀와 후두의 점막이 부어올라서 호흡 곤란이 올 수도 있습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그런건
'콜린성 두드러기' 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벌레에 물렸을 때 부풀어 오르는 것과 같은 팽진이
24시간 이상 지속되지 않는 것이 특징인 질환인데,
물리적 요인,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목욕 등으로
심부 체온이 1℃ 정도 상승하면 발현이 됩니다.
피부가 몹시 가렵고, 홍색 또는
흰색의 뚜렷한 경계가 보일 만큼 부어오르게 되는데,
콜린성 두드러기는 이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
즉,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물 목욕을 피하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여 치료를 하는데,
바로 가라앉지 않고 힘들면,
증상이 발현될때마다 약을 복용하면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