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8세 이마에 물사마귀가 났어요
놔두면 없어진다는데 차도가 전혀 없습니다
반년이고 1년이고 놔둬야하나요?
연고도 로션도 처방받은 게 없고 터져서 진물이 나거나
하면 연고처방이 된다는데 마냥 손놓고 있어도 되는건지요?

정**

작성일 2023.02.06

조회수 104

답변결과

  • 1

    그렇습니다
  • 2

    글쎄요
  • 0

    아닙니다

홍인표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4268

건강지킴이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글쎄요] 번지지 않으면 좀더 지켜보셔도 되지만 너무 신경쓰이거나 증상이있으면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서민석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7205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그렇습니다.] 현실적으로 8세 아이가 피부과에서 제거시술을 받는 것이 어렵습니다. 아파서 못 견디지요. 그래서 기다려 보는 겁니다. 보통은 2달 정도 지켜보도록 되어 있고 그 이상 지속되면 치료를 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긁어서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 긁어서 옆으로 퍼지지 않도록 하는 겁니다. 얼마나 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조금 기다려 보시면 어떨까요?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4442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글쎄요] 안녕하세요

#요약
1. 흔하게 하는 치료는 냉동요법입니다.
2. 사마귀도 수명이 있기 때문에 계속 건드려서 자극만 안한다면 어느새 없어집니다.


사마귀는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피부 및 점막의 증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므로
무심코 긁거나 뜯은 후 다른 부위를 만져 번지는 경우가 흔한데,

특히 화장하기 위해 손을 많이 댈 수 있는 얼굴에 많이 발생하며
무릎, 손등, 팔다리 몸 등에도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일단 바이러스 감염된 이후
긁으면 바이러스가 묻은 손을 통해 자기가 자기한테 옮길 수 있게 되고

치료가 어렵기도 하지만 자연 치유의 빈도도 높기도 합니다.

흔하게 하는 치료는 냉동요법인데,
액화질소를 병변에 직접 접촉시키거나
분사한 후 해동될 때까지 방치하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는 치료 방법으로 대개 1~3주 간격으로 치료합니다.

가끔 하다하다 지칠즈음엔 지가 알아서 좋아지기도 합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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