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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부위에만 털이 자라는 이유가 있을까요?

김**

작성일 2023.02.07

조회수 689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51009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요약
털은 인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해 왔기 때문에
현재는 몇몇 부위에만 굵게 남아있게 된 겁니다.

머리카락은 빛과 열을 반사하여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머리와 온도 차이에 취약한 뇌를 보호하고,

코털은 먼지와 같은 이물질이 코를 통해 폐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줍니다.

속눈썹도 마찬가지로 땀과 미세입자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안구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공기의 흐름을 바꿔줍니다.

이 외에도 겨드랑이, 하복부, 그리고 음부에 나는 털은 마찰이 잦은 부위로,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줄이는 쿠션 역할을 해 주는데,

이 부위의 털은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 주위에서 대부분 생성되기 때문에
채취나 페로몬 발산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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