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릎에 슬개건염이 있는데요
스트로이드제 주사맞고 한달은 괜찮다가
다시 아픈데 또 주사 맞아야될까요?
정**
작성일 2023.02.08
조회수 85
김태욱 의사
건강지킴이
효과가 있고 다시 증상이 생긴다면 재치료를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반복적인 스테로이드 주사는 안좋다고 다들 알고 있는 사항이라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주사는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향후 재발과 재주사를 방지하기 위하여 발병에 영향을 준 활동을 안하거나 줄이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장우 의사
건강지킴이
스테로이드가 통증 감소에 대해서는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장기간 짧은 간격으로 투여하는 것은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무릎과 같이 체중 부하가 되는 곳은 더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염증과 그에 따른 통증 감소에는 획기적이나 인대를 더 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주사한 지 이제 한 달 지난 것이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허벅지 근력 강화 운동 등과 같이 보존적 치료를 먼저 충분히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도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신용준 의사
건강지킴이
평소 대퇴사두근 강화운동을 꾸준히 하시고
증상이 너무 심할때는 어쩔 수 없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기도 하지만,
프롤로 주사나 충격파 등으로 슬개건을 강화해 주는 치료 쪽을 더 추천드립니다.
안소연 의사
건강지킴이
스테로이드 주사를 또 맞을 수도 있으나, 그와는 별개로 유발 원인(활동, 자세 등)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여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WON YOUNGMANN 의사
건강지킴이
슬개건염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방법이 있는데 어떤 치료를 진행하더라도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부분은 바로 활동량을 줄이고 사용을 최소화하여 해당 부위에 가해지는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입니다.
전주 무릎통증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얼음찜질을 약 2~3일 정도 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진통소염제 같은 약물을 복용하여 염증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고 부목이나 보호대 착용 또는 붕대를 감는 등의 방법을 통해 해당 부위를 보호해 주기도 하는데요.
스테로이드 주사: 슬개건 주위의 염증에 초음파 유도 스테로이드 주사는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때때로 이러한 스테로이드 약물주사는 힘줄을 약화시켜 파열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다. 이때 스테로이드주사는 Triamcinolone 20-40mg이나 methylprednisolone 20-40mg + lidocaine 을 사용하는데 계속적인 주사를 맞는 것이 아니고 간헐적으로 3회이내에 할 수 있읍니다.
그러므로 다시 맞을 수는 있지만 맞은 후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보존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요약
스테로이드는 보통 1년에 3-4회 정도로 제한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스테로이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억지로 중단시켜 염증반응을 강제로 제거합니다.
때문에 염증성 통증을 일으키는 병변에
빠른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년에 3-4회 정도로 제한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도 스테로이드를 1년에 3-4회로 권유하고 있습니다. )
건승하세요
서민석 의사
건강지킴이
주사를 필요하면 맞을 수는 있는데, 중요한 것은 무릎에 충격을 덜 주는 것이 재발을 위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