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심하게 토 한 이후로 한달째 소화가 잘 안되고 가슴쪽에 음식물이 남아있는 느낌이에요.
병원에 가야하나요?
남**
작성일 2023.02.09
조회수 1621
김량희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역류성 식도염 가능성이 큽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이 조금 호전되었다고 임의로 약을 중단하거나 밑빠진 독에 물을 붙는 것처럼 약에만 의지하고 생활습관 식습관을 조절하지 않으면 바로 재발하는 골치 아픈 병입니다.
특히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위와 식도 사이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는 지나친 음주나 삼겹살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를 주의해야 하며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탄산음료, 과일주스, 커피, 맵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여보시기를 조언드립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시간과 야식을 피하고 식후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운동은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취침 3시간 전에는 음식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체질량지수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면 적절한 체중감량도 식도염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조절하시고 식도, 위 기능이 정상화 될때까지 2~4주 이상 꾸준히 약물 치료를 마치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조영욱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역류성 식도염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은 정말 다양합니다.
속쓰림이 주된 증상이며, 매주 한번 이상,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속 쓰림이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눕거나 구부릴 때 생기는 속쓰림, 쉰 목소리와 목의 이물감, 흉부의 작열감 및 이물감,
인후부 불쾌감, 쉰 목소리, 입마름, 연하곤란, 치아 부식까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역류된 위 내용물이 하부식도의 기침 수용체를 자극함에 따라 발생하여 기침이나 가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이 조금 호전되었다고 임의로 약을 중단하거나 밑빠진 독에 물을 붙는 것처럼 약에만 의지하고 생활습관 식습관을 조절하지 않으면 바로 재발하는 골치 아픈 병입니다.
특히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위와 식도 사이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는 지나친 음주나 삼겹살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를 주의해야 하며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탄산음료, 과일주스, 커피, 맵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여보시기를 조언드립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시간과 야식을 피하고 식후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운동은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취침 3시간 전에는 음식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체질량지수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면 적절한 체중감량도 식도염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조절하시고 식도, 위 기능이 정상화 될때까지 2~4주 이상 꾸준히 약물 치료를 마치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KWON YOUNGMANN 의사
건강지킴이
가셔서 확인할 필요가 있읍니다, 술먹고 토하는경우에 간혹 생길수 있는 말로리-바이스 증후군(Mallory-Weiss)은 오심, 구토 증상 이후 폭발적인 압력으로 인해 발생한 상처와 강한 산성인 위산이 식도로 올라와서 위-식도의 연결 부위에 있는 점막이 파열되고 혈관이 손상되면서 출혈이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이 증후군은 상부 위장관, 출혈 원인의 5~14% 정도를 차지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생각할 수 있는것은 기능성 소화불량이다. 기능성 소화불량이란 검사 후 소화기간의 특별한 이상 없는데도 불구하고 소화가 되지 않는 증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소화불량의 원인 두 번째는 역류성 식도염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안 되는 현상이다. 식사 후 바로 누워있으면 강한 산성인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안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소화불량을 이야기하는 10~30% 정도가 역류성 식도염에 해당됩니다.
소화불량의 원인 세 번째는 소화성 궤양이다. 소화성 궤양은 위나 십이지장 점막 표면에 염증으로 인해 점막이 파여있는 현상을 말한다. 궤양은 조직결손이 크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오랫동안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내과에 방문을 할 필요가 있읍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역류성식도염' 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구토를 심하게 하면 식도에 열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음식을 먹은 후에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이나 쓰림이 생기는 것은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짧은 시간 동안 일어날 수 있지만,
역류가 자주 발생하고 그 기간이 길어지면 위·식도역류병을 치료해달라는 신호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은 내시경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 기능성 질환이며,
위식도 역류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내시경 검사, 24시간 식도 산도 검사, 식도 내압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역류성식도염 치료약은 간단하게 처방이 가능하며 실제 효과도 있으니,
병원에서 간단하게 증상 얘기하고 전문약을 처방받아 드세요.
건승하세요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역류성 식도염으로 생각됩니다. 위식도 역류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내시경 검사, 24시간 식도 산도 검사, 식도 내압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식도염의 정도 및 범위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이와 동반된 합병증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도 점막의 조직학적 진단이 가능합니다. 위산의 역류가 식도염의 원인이라면 위산억제제를 복용합니다. 박테리아나 세균에 의한 식도염이라면 특정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합니다. 약으로 인해 식도염이 발생했다면 회복될 때까지 약제 복용을 중단하거나 충분한 양을 물을 섭취하여 약이 식도에 머무르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소화기 내과 내원하셔서 정확한 상태 진단 후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신용준 의사
건강지킴이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위궤양 등을 감별하실 필요가 있으며,
증상으로는 역류성식도염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위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함으로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과 그외 역류증상으로 발생하는 모든 불편감을 총칭하여 위식도 역류질환 또는 역류성 식도염이라 부릅니다.
정상적인 경우 위식도 경계부위가 닫혀 있어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걸 막아주지만, 조절기능이 약해질시 해당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슴쓰림, 가슴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목의 이물감, 목소리변화, 가슴통증 등의 증상으로 발현됩니다.
비만, 음주, 흡연, 뜨거운 차, 기름진 음식, 과식, 취침직전 음식 섭취,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커피 등이 질병을 악화시키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내시경 검사로 진단하며, 그외 식도 산도 검사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생활습관 조절과 약물치료를 동시에 하며 조금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장종순 의사
건강지킴이
물리적으로 위가 식도쪽으로 넘어오면서 위식도 접합부에 상처 즉 역류성 식도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도염 치료를 위해 병원에 내원하시고 약물치료 바랍니다.
약물치료에도 지속시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