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전부터 계속 묽은 변이 나오는데 왜 그럴까요?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 매년 체크하고 있고, 유산균도 잘 챙겨먹고 있는데 1~2주째 매일 지속되니 걱정이 됩니다
김**
작성일 2023.02.13
조회수 268
조영욱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주요 증상은 배변 양상의 변화와 함께 발생하는 복통 혹은 복부 불편감입니다.
배변 양상의 변화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대장이 과민해져 대장의 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져서 설사가 유발되거나
움직임이 급격히 감소한 경우 변비가 발생하면서,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기도 합니다.
또한 내장 민감도가 증가하여 장 내 가스에 의해 복부통증이나 불편감을 쉽게 느낄 수 있고,
이외에도 복부팽만은 흔한 증상이며 속쓰림, 연하곤란 등의 상부위장관 증상과 전신 피로, 두통 등의 전신 증상도 나타납니다.
대변검사, 대장 내시경,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다른 질환의 여부를 확인하여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큽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효과적인 단독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에 따른 약물과 생활습관 변화를 통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과식을 피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 저 FODMAP 식이,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는 등의 생활습관 변화가 꼭 동반돼야 합니다.
장종순 의사
건강지킴이
배고파서 식사는 가능하나 묽은 변이 지속되고 내시경상 특이소견 없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의심됩니다.
원인이 매우 다양하고 아직까지는 완벽한 치료제가 없는 질환입니다.
장운동 조절제, 진경제, 식이조절(low FODMAP diet) 등 여러 대증치료를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내시경이 정상이면 당장 큰 문제가 없으니 너무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지나친 걱정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요약
과민성 장 증후군인지 확인해 보세요
다음의 몇 가지 증상이 있으면 과민성 장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배변 후에 통증이 소실된다.
- 복통이 있을 때 잦은 배변이 동반된다.
- 복통이 있을 때 묽은 변이 동반된다.
- 뚜렷한 복부 팽만이 있다.
- 점액변이 나온다.
-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 느낌이다 등으로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은 피하고,
규칙적으로 식사와 운동을 하면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요소들도 증상의 악화나 재발을 가져오므로
정신적 불안의 적절한 해소도 필수적입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약의 힘을 빌리세요
건승하세요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요새 장염이 유행입니다. 소화기내과 내원하셔서 정확한 상태 진단후 포리부틴 같은 약 처방받으시면 증상이 호전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