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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중엔 치과 치료는 안되나요

정**

작성일 2023.02.13

조회수 429

KWON YOUNGMANN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4541

건강지킴이 

권의원

결론부터 말하면 일반 단순한 치과진료는 아무 문제가 없읍니다, 그러나 임플란트와 같은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읍니다.
골다공증 환자의 80% 정도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의 치료제를 먹고 있다. 이 제제는 알렌드론산, 리세드론산, 파미드론산의 성분이 있다. 국내에 출시된 제품으로는 MSD의 ‘포사맥스플러스디정(알렌드론산)’과 한독의 ‘악토넬(리세드론산)’, 로슈의 ‘본비바(이반드론산)’가 대표적이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은 뼈를 녹이는 세포를 억제해 골밀도 감소를 늦추고 골절을 예방하는 효과를 인정받은 대표적인 성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래 복용할 경우 턱뼈가 파괴되는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지기 시작했다. 턱뼈는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세포가 만들어지고 없어지는 활동성이 많은 조직인데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의 부작용으로 인해 턱뼈의 흡수와 생성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치, 잇몸질환, 충치, 임플란트 시술 등 턱뼈 노출에 의한 염증이 생겨 치료가 되지 않고 턱뼈가 노출된 상태로 두 달 정도 경과하면 턱뼈까지 썩게 된다.

이처럼 비스포스포네이트로 인해 턱뼈 조직이 죽으면 이를 뽑아도 뽑은 자리가 아물지 않고 병균이 감염돼 수개월에서 수년간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약을 먹고 썩어 있는 뼈를 제거하고 다듬어도 턱뼈 전체가 괴사됐다면 도려낸 자리가 아물지 않아 턱뼈를 모두 제거할 수도 있다. 특히 일단 약이 인체 내 축적되면 턱뼈 괴사 위험군으로 분류되므로 치아를 뺄 수도 없고 임플란트도 할 수 없게 된다. 골다공증 환자의 80% 정도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의 치료제를 먹고 있다. 이 제제는 알렌드론산, 리세드론산, 파미드론산의 성분이 있다. 국내에 출시된 제품으로는 MSD의 ‘포사맥스플러스디정(알렌드론산)’과 한독의 ‘악토넬(리세드론산)’, 로슈의 ‘본비바(이반드론산)’가 대표적이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은 뼈를 녹이는 세포를 억제해 골밀도 감소를 늦추고 골절을 예방하는 효과를 인정받은 대표적인 성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래 복용할 경우 턱뼈가 파괴되는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지기 시작했다. 턱뼈는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세포가 만들어지고 없어지는 활동성이 많은 조직인데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의 부작용으로 인해 턱뼈의 흡수와 생성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치, 잇몸질환, 충치, 임플란트 시술 등 턱뼈 노출에 의한 염증이 생겨 치료가 되지 않고 턱뼈가 노출된 상태로 두 달 정도 경과하면 턱뼈까지 썩게 된다.

이처럼 비스포스포네이트로 인해 턱뼈 조직이 죽으면 이를 뽑아도 뽑은 자리가 아물지 않고 병균이 감염돼 수개월에서 수년간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약을 먹고 썩어 있는 뼈를 제거하고 다듬어도 턱뼈 전체가 괴사됐다면 도려낸 자리가 아물지 않아 턱뼈를 모두 제거할 수도 있다. 특히 일단 약이 인체 내 축적되면 턱뼈 괴사 위험군으로 분류되므로 치아를 뺄 수도 없고 임플란트도 할 수 없게 된다.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3564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임플란트를 할려면 조율이 필요합니다.

단순 치과치료는 가능합니다.

건승하세요

서민석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7103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가능합니다. 임플란트 시술을 할 때만 일부 약제를 다른 약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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