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파는 행동은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인가요?
김**
작성일 2023.02.13
조회수 143
강주완 의사
건강지킴이
귀지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 없다면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운 걸 해소하는 거라면 바깥쪽 귀를 살짝 문지르는 정도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성부 의사
건강지킴이
손가락으로 살짝 후비는걸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하지만 면봉으로 후벼파거나 귀이개로 후비면 상처가 날 확률이 높습니다. 안보이는 곳을 시원하게 긁게 되니까 안하는게 좋습니다
KWON YOUNGMANN 의사
건강지킴이
귀지를 파게 될 경우에는 귀지를 파는 귀지개에 따라 외이도 및 고막 주변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파지 않는 것이 좋고 파더라도 이비인후과 방문 후 귀지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오지청 의사
건강지킴이
안전하게 하면 되는데 보통 눈으로 안보이니 그냥 면봉으로 파면 상처가 잘생깁니다. 본인이 귀를 안파는것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윤지철 의사
건강지킴이
어릴때 어머니께서 가끔 무릎팍에 나의 머리를 얹고 귀지를 파주실때 잠들곤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귀지를 제거 해 주는 것이 나쁜건 아니지만
귀지를 제거할때 무리하게 하면 외이도(귀길)나 고막에 상처가 날수 있으므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귀지나 귀속의 털들이 자체가 귀를 보호하는 역활을 하는데
본인이 스스로 넣어서 제거를 하게 되는 습관이 들면 귀지와 귀속의 털들이 사라지면서 세균과 곰팡이가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거의 매일 귀청소를 하면서 귀에서 피가 나기도하고, 냄새가 나기도 한다 하여 병원에 찾으시는 분들
습관이 되어서 끊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1년에 한번 정도만 살짝 큰거만 들어내는 정도만 해도 별 문제 없습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귀를 보호하는 귀지가 없으면 세균 등에 감염되기 쉽고
귀지를 파낼 때 귓구멍에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귀지는 제거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귀지 양이 많아 파내고 싶다면
병원을 방문해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스스로 제거하고 싶다면 면봉을 사용해 겉으로 나온 귀지만 살짝 제거해 주면 됩니다.
귀지는 인위적으로 제거할 필요가 없는게,
외이도와 고막의 피부는 귀 바깥 방향으로 생성되어 있어
귀지를 내버려 둬도 자연스럽게 귀 밖으로 배출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