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가 부어서 목옆에 멍울이 생겼는데 얼마나 가야 없어지나요
김**
작성일 2023.02.15
조회수 1089
정경수 의사
건강지킴이
목 옆 뒤 멍울이 항상 단순 임파선인지 낭종이나 고형성 종물인지 결핵성인지 유피낭종등 인지감별이 필요합니다. 편도선염 으로인한 임파선반응인지도 감별이 필요할 수 있답니다.
반응성 임파선염인지. 기쿠치병인지도 감별해야되는데 약물치료하면서 약의 반응을 보고나서 구분해드리고 약을 본인 마음대로 중단시에는 재발도 잘하기 때문에 약을 끊자고 할때까지는 치료를 받으셔야 된답니다. 저희같은 초음파검사도 가능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료가 도움이될수 있습니다. 일단 임파선이라면 크기와 위치가 중요합니다. 크기가 만졌을때 대략 1cm 미만이면 기다려보아도 될 반응성 임파선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몸만 안 아프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임파선이라면 원인이 무엇인지 한번정도 살펴보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만 1cm미만이라면 경과관찰을 하셔도 무방하오나 크기랑 위치가 불안하시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다시 한번 받아보시는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강주완 의사
건강지킴이
정확한 기간은 없습니다만 감염에 의한 문제가 사라지면서 서서히 림프절의 종대도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2주 전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요약
대부분 감염이나 감기로 인한 경우에는
감염 후에 2~3주가 경과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감소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경과를 보면서 관찰해도 됩니다.
치과적 문제 후 발생한 임파선염이나
목감기와 연관되어 발생하는 임파선염은
대개 턱 밑의 임파선이 커졌다가
원인질환이 해결되면 1-2주내에 자연 소실되지만
반복적인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임파선비대 역시 그대로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열과 함께 종창, 통증이 동반되거나 심해지면 치료를 바로 해야 하며,
3~4주 이상 지속되거나 크기가 줄지 않으면,
조직검사나 세침 흡입 검사를 통해 암이나 기타 다른 병인지를 감별해야 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