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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건강교육 브이로그 <뇌졸중> 편 VLOG
진료과목 : 신경외과
안녕하세요~ 후닥이입니다.
앞으로 저 후닥이가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새 콘텐츠!
바로 <건강교육 브이로그>인데요.
어디서 들어봤지만
어디서 물어보면 잘 모르겠는,
건강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들을
저 후닥이가 하나 하나씩
전해 드릴 예정이에요~
오늘 첫 번째 시간은 바로 <뇌졸중> 입니다.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
뇌졸중은 과연 어떤 질환일까요~?
뇌졸중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뇌졸중은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어 마비, 경련, 두통 등이 오는 질환이에요.
우리가 ‘중풍’으로 알고 있지만,
중풍은 한의학 용어로
모든 마비를 지칭하는 말이라
정확히 뇌졸중 = 중풍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는 매우 응급 질환이라,
증상이 발현된 이후 곧바로
응급실을 가야 합니다!
뇌졸중은 크게 3가지 질환으로 나뉘어요.
1) 허혈성 뇌졸중
2) 출혈성 뇌졸중
3) 일과성 허혈발작
혈관이 막히는 게 허혈성,
혈관이 터지는 게 출혈성.
이 중 제일 흔한 질환은 바로 허혈성입니다.
그렇다면 뇌졸중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허혈성 뇌졸중은 대부분 ‘혈전’이라고 하는
응고된 혈액 덩어리가
뇌 쪽으로 가는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을 막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출혈성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파열되어 발생합니다.
뇌졸중의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이는 뇌가 부위에 따라 담당하는 기능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어느 부분이 손상 되느냐에 따라
증상은 천차만별.
하지만 두통과 어지럼증부터 시작하여
편측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시각장애
등이 갑자기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뇌졸중의 치료는 허혈성이냐 출혈성이냐,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릅니다.
허혈성 뇌출혈은 혈관을 물리적,
혹은 화학적으로 뚫어주는 재개통 치료,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 치료로 나뉩니다.
그리고 한 번 뇌졸중이 발생하면
반드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출혈성 뇌출혈은 허혈성보다
더욱 심각하다고 합니다.
신경학적인 후유장애가 더 심하게
남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수술과 약물치료는 기본,
훨씬 더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뇌졸중의 예방은?
뭐니뭐니해도 충분한 영양섭취,
규칙적인 운동, 금주, 금연이 최고입니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같은
대사증후군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하고요.
제일 좋은 치료는 철저한 예방!
우리 모두, 건강관리 잘 해서
뇌졸중 걸리지 말고 건강하게 살자구요!
그럼 저 후닥이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들 안녕~
[출처] 건강교육 브이로그 <뇌졸중> 편|작성자 후다닥 WHODAD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