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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특발성폐섬유증, 그래도 희망이 있다! - 건강지킴이 브이로그 6-2

진료과목 : 내과


안녕하세요! 후닥이에요~

지난 시간에 이어 특발성 폐섬유증 2편

지금 시작합니다~



지난 시간, 특발성 폐섬유증 방송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실망하셨으리라 생각해요.

완치될 수 없다고 했으니깐요.

그런데,

놀랍게도 치료 방법이 이미 있다고 합니다!



완치는 아니지만,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약제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완치방법은 폐 이식인데요.

폐이식을 생체이식으로 진행하려면

두 사람의 살아있는 폐가 필요하여,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뇌사자의 폐를

이식하는 게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특발성폐섬유증의 약제가

두 가지 있다고 해요.



폐섬유증 약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퍼페니돈,

이 약은 소화불량, 식욕감퇴 등의

소화기장애가 많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광과민이라는 부작용이 있는데요.

해당 약을 복용하고 햇빛을 받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져요.

그래서 약을 끊는 분들도 있다고

할 정도입니다.



두 번째는 닌테다닙,

이 약은 설사를 많이 일으킵니다.

또한 간 기능에도 이상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이 약을 먹을 땐 술, 건강보조식품,

한약 등은 피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증상이 없는 초기 환자들도

약제를 빨리 처방받는 게 좋은가요?

해당 내용에 대하여는 의사들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초기에 약을 먹는 게 장기적으로

예후가 좋다고 합니다.



특발성폐섬유증의 예방법은?

안타깝게도, 원인을 모르기에

예방법도 어렵습니다.

일단 금연은 기본,

공해물질이나 분진에 노출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자주 폐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예방법일 것입니다.



또한 폐섬유증 환자분들은 폐암이 발생할

확률도 굉장히 높아요.

그래서 폐섬유증 환자분들께서는

폐암이 생길 지 안 생길 지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의사분들께서 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폐섬유증도 완전 정복이

될 날도 오겠죠?

우리 모두 그 날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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