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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식중독 의심 신고 급증 , 정부 지자체 합동 예방대책 회의 개최

후다닥 꿀팁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의 가장 확실한 방법 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식중독 의심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추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4월 21일 교육부, 보건복지부, 17개 시도와 함께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신고된 식중독 의심사례 현황과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현재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식중독의 원인을 파악해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최근 5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으며, 이는 음식점*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을 중심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 음식점 : ('18~'22년 1분기 평균) 27건, 290명 → ('23년 1분기) 63건, 448명

** 영유아 시설 : ('18~'22년 1분기 평균) 19건, 231명 → ('23년 1분기) 49건, 601명

 

신고된 사례에서 식중독 원인 병원체가 확인된 107건(환자수 1,359명)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식중독이 85건으로 전체의 79%를 차지했으며,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에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뿐 아니라 장염 증상이 있는 원아의 구토 또는 설사 등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사례도 많았습니다.

 

이처럼 음식점이나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식중독 사례가 증가한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활동이 증가하고, 기온 상승, 노로바이러스 유행 타입의 변화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급증하고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이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급식외식관계자 등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습니다.



  후다닥 Reference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식중독 의심 신고 급증 , 정부 지자체 합동 예방대책 회의 개최(2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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