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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가을철 대하, 흰다리새우 꼬리로 구별하고 드세요
후다닥 꿀팁
자연산 대하와 양식 흰다리새우는 맛은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흰다리새우가 2-3배 저렴하므로 구별하여 구매 및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꼬리 모양으로 두 새우를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맛이 비슷한 대하와 흰다리새우, 꼬리로 구별 가능해
대하 제철인 가을을 맞이하여 자연산 대하를 찾는 수요가 많은 가운데, 맛은 비슷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흰다리새우를 비싸게 구매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약처는 이러한 사례를 막기 위해 자연산 대하와 양식 흰다리새우를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보도자료를 통해 안내했습니다.
일단 새우를 고를 때는 새우껍질이 단단한지,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는지 등을 확인해 신선도를 확인하고, 이마뿔/다리/꼬리색깔 등 몇 가지 특징을 보고 대하와 흰다리 새우를 구별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종을 가장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꼬리의 색깔을 확인하는 것으로 대하의 꼬리는 녹색 빛을 띠지만 흰다리새우의 꼬리는 붉은 빛이 돕니다.
참고로 꼬리 색깔이 탁하거나 흐려져 있다면 신선하지 않다는 증거이므로 새우의 꼬리 색깔을 유심히 살펴 신선한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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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새우를 구울 때는 굵은 소금 위에 새우를 겹치지 않게 가지런히 놓고 냄비뚜껑을 덮어 찌듯이 구워주면 냄비 속 수분이 새우살까지 전달되어 부드러운 새우살을 맛 볼 수 있으며 새우의 비릿한 냄새 등을 잡아 담백한 맛만 남겨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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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Reference
가을철 별미 새우, 제대로 알고 맛있게 드세요! (2021.10.31) 식약처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