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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늦게 자는 습관, 당뇨병 위험 높여

진료과목 : 내과 , 가정의학과




늦게 자는 습관, 당뇨병 위험 높여



 후다닥 증상 : 당뇨병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 다식(), 다뇨(尿)이지만 이외에도 여러 증상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늦게 자는 수면습관이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습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서지아 교수팀은 총 3,689명의 당뇨가 없는 참가자들을 12년간 추적 관찰하여 분석한 결과, 늦게 자는 습관이 당뇨병의 위험도를 높인다는 결과를 최근 ‘Sleep’에 개제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기존에 수면시간이나 수면질과 제 2형 당뇨병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들은 진행이 되었지만, 수면을 시작하는 시간과 제 2형 당뇨병의 연관성에 대해 장기간 확인된 연구가 없어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이 되었습니다.

 

연구팀은 40-69세의 당뇨가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2년간 추적 관찰해 20:00-22:59 사이에 취침하는 이른 취침군, 23:00-00:59 사이에 취침하는 보통 취침군, 1:00-5:59 사이에 취침하는 늦은 취침군으로 분류하였습니다. 대상자들은 혈당수치를 확인하여 제 2형 당뇨의 발병 여부를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비교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늦은 취침군에서 인슐린저항성이 가장 증가하였고, 이른 취침군에 비해 제 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도가 1.34배 높았습니다. 또한, 이러한 위험도는 젊은 사람에 비해 나이가 많은 사람에서 더욱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늦은 취침군에서 이른 취침군에 비해 인슐린 분비나 감수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결과를 통해, 늦은 취침은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영향을 피하기 위해 늦은 취침을 피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후다닥 Reference.

Seo JA, et al. Sleep. 2019 Jul 8;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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