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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혈당 조절 안되는 당뇨병 환자, 뇌졸중 위험 높아
진료과목 : 내과 , 가정의학과
혈당 조절 안되는 당뇨병 환자, 뇌졸중 위험 높아
후다닥 증상 : 뇌졸중
뇌졸중의 대표적인 조기증상으로 편측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시각장애, 어지럼, 심한 두통 등이 있습니다.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습니다.
스웨덴 정부에서 운영하는 Swedish National Diabetes Registry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당뇨병군) 약 40만명과 일반 성인(대조군) 약 200만명의 데이터를 관찰한 코호트 연구를 최근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하였습니다.
연구팀은 제2형 당뇨 환자 406,271명과 대조군으로 2,086,440명의 데이터를 약 7.3년간 추적 관찰해 혈당과 뇌졸중의 발생과 사망률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뇌졸중 발생률은 당뇨병군 6.5%(2만 6380명), 대조군 4.4%(9만 2372명)였습니다. 1000인년당(person-years) 뇌졸중 발생률은 당뇨병군 10.88명, 대조군 7.03명인 것으로 위험도가 당뇨병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54%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R 1.54, 95% Cl 1.52-1.56)
위험도를 당화혈색소(HbA1c) 수치에 따라 분석해 보았을 때, 당화혈색소가 53 mmol/mol (7%)이하 일 때와 비교하여, 위험도가 54-64 mmol/mol 일 때 1.27배, 65-75 mmol/mol 일 때 1.68배, 76-86 mmol/mol 일 때 1.89배, 87 mmol/mol 을 초과할 때 2.14배로 당화혈색소가 증가함에 따라 순차적으로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결과를 통해, 제2형 당뇨 환자에서 혈당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뇌졸중의 예방을 위해 혈당 수치를 철저히 관리해야 하겠습니다.
후다닥 Reference.
Zabala A et al. Diabetes Obes Metab. 2019 Oc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