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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항바이러스제, 내시경적 지혈술 후 재출혈을 막을 가능성이 보이나?

진료과목 : 내과


식도정맥류 출혈이 발생한 HBV에 감염된 간경변환자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내시경적 치료 후 식도정맥류 재출혈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중국 수도의대 베이징 디탄병원 Lingling He 교수팀에 의하면, 식도정맥류 출혈이 발생한 HBV에 감염된 간경변환자가 내시경적 지혈술과 항바이러스제를 병행하면 내시경적 지혈술만 단독으로 시행한 환자보다 1년 후 재출혈률이 13.7% 낮았습니다


 5년 누적생존률 또한 항바이러스제를 병행한 환자가 병행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12.4%p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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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 위식도정맥류 출혈은 간경변의 주된 합병증으로, 이로 인한 사망률은 40%, 재출혈률은 60%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식도정맥류 출혈이 발생한 HBV에 감염된 간경변환자의 주 치료 목표 중 하나는 재출혈 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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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팀은 위식도정맥류 출혈 치료로 내시경적 지혈술을 받은 HBV에 감염된 간경변환자를 대상으로 항바이러스제로 재출혈을 막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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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내시경적 식도정맥류결찰술 등 내시경적 지혈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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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한 환자는 923명(항바이러스제 복용군), 투약하지 않은 환자는 216명(비복용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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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팀은 1차 종료점으로 두 환자군의 내시경적 지혈술 후 1년 누적 재출혈률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2, 3, 4, 5년 재출혈률과 1, 2, 3, 5년 누적 생존율도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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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항바이러스제 복용군의 재출혈률은 1년 40.5%, 2년 60.7%, 3년 72.6%, 5년 89.2%로 나타났습니다. 비복용군의 재출혈률은 각각 54.2%, 72.4%, 84.4%, 93.3%였습니다. 또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항바이러스제는 내시경적 시술 후 재출혈을 예방하는 독립인자로 확인됐습니다.


 시간 경과에 따른 누적 생존율 또한 항바이러스제 복용군이 비복용군에 비해 높았습니다
(P<0.01).


 항바이러스제 복용군의 누적 생존율은 1년 96.5%, 2년 89.1%, 3년 80.6%, 5년 59.6%로 나타났습니다. 동시에 비복용군은 각각 85.6%, 73.5%, 64.6%, 47.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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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 교수는 "위식도정맥류 출혈이 있었던 HBV에 감염된 간경변환자가 내시경적 지혈술과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병행하면 재출혈이 예방됨을 확인했다"며 "누적 생존율 또한 항바이러스제 복용군이 비복용군에 비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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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약물의 허가사항과 관련이 없습니다.


후다닥 꿀팁 

식도정맥류는 문맥압 증가에 의해 식도 정맥의 수가 증가하고 크기가 커져서 정맥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병입니다.


 후다닥 Reference.

He L, et al. BMC Gastroenterol. 2019 Jun 21;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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