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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반응으로 간질환을 진단한다.

진료과목 : 내과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 반응으로 약인성 간손상 환자와 특이적 자가면역간염 환자를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 뮌헨대학병원 Sabine Weber 교수 연구팀이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 후 혈청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ALT) 단기반응을 비교한 결과, 약인성 간손상 환자의 혈청 ALT 농도가 특이적 자가면역간염 환자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후다닥 꿀팁 

ALT는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로 특히 간세포 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효소이며, 간이 장애를 입으면 혈 중 ALT 활성이 상승합니다.



 약물을 복용한 환자는 급성 간손상이 발생한 경우, 약인성 간손상과 특이적 자가면역간염 감별이 어렵습니다
.


 국제 치료 가이드라인은 이처럼 진단이 명확하지 않은 환자에게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를 권장하며, 면역억제제 치료 용량을 감량하고 집중관찰을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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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팀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 후 단시간 내 약인성 간손상과 특이적 자가면역간염을 감별하는 간단한 매개변수를 밝히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2013년 3월~2018년 10월에 최소 하나 이상의 약물 투여 후 급성 간손상이 발생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44명의 환자가 연구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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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과, 약인성 간손상 군과 특이적 자가면역간염 군으로 정확히 분류된 환자는 26명(59%)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체 환자의 1/3에 해당하는 13명은 분류되지 못했고, 5명의 환자들은 오분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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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 후 첫 1주 동안 ALT 농도는 최종 약인성 간손상을 진단 받은 환자군이 특이적 자가면역간염 확진을 받은 이들보다 유의하게 감소했습니다. 정확도는 7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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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처음에 오분류되거나 분류되지 못한 18명에서도 약인성 간손상을 최종 진단받은 환자는 특이적 자가면역간염를 최종 진단받은 환자보다 ALT 농도가 감소했으며, 이들의 정확도는 83%였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Liver International 7월 18일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후다닥 Reference.

Sabine Weber,et al. Liver International. 2019 Jul 18. doi: 10.1111/liv.14195. [Epub ahead of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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