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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통증 발생시 조기 치료의 필요성
진료과목 : 내과 , 신경과
Who Da Doc TIP.
통증을 방치하면 만성통증이 되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은 전 인구의 20%, 성인 인구의 10%가 호소하는 증상이며, 병원을 찾는 주된 원인입니다. 통증 환자에서는 수면 장애, 우울증, 불안 장애 등이 흔히 동반됩니다.
급성 통증은 질병 발생 시 우리에게 증상으로 알림을 주는 일종의 시그널입니다.하지만 3-6개월 급성통증이 지속되면 심혈관계 및 호흡기계 합병증의 증가, 내분비계의 이상, 혈전 및 색전 위험성의 증가, 면역기능의 약화로 감염 등이 증가하게 되고, 뇌, 척수신경계의 파괴 등으로 만성통증을 유발시킵니다. 만성 통증 그자체가 질환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만성 통증이 되면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 조절의 장애가 올뿐만 아니라 신경 세포에 있는 다양한 수용체의 변형이초래됩니다. 이렇게 되면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급성통증에서 만성 통증으로의 이행을 예방하려면 조기에 적극적인 약물, 비약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작은 통증도 방치하면 만성 통증이 되어 치료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진다면 참는 것이 아니라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것이 필요합니다.
후다닥 Reference
박휴정.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013 Oct; 20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