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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모소낭의 위험 인자 및 관리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진료과목 : 외과 ,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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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소낭은 둔부 틈에 있는 모발(털)이 피부를 손상시키거나, 관통하여 이물질 반응을 일으켜 궁극적으로 구덩이를 형성하고, 
경우에 따라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를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 둔부 틈의 모발을 면도나 제모를 통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소낭, 둔부 틈의 털이 밀려 들어가 지속적인 자극과 마찰에 의해 생길 수 있어

비만, 좌식 생활, 가족력, 털이 많은 체형 등 위험 요인

둔부 틈의 모발, 면도/제모 등 개인 위생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 중요


모소낭은 청소년기에서 청년기에, 주로 남성에서 발생하기 쉬운 감염성과 재발성이 많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환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아니고, 서양에 대비 한국에서는 발생 빈도가 떨어져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젊은 나이에 여러 번 수술을 하고 오랫동안 고통을 받을 수 있는 만성적인 특징이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 및 치료와 발생 예방이 중요합니다.

 

그 원인은 둔부 틈에 있는 모발이 관여하는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둔부 틈의 모발이 외상을 입히고, 피부를 관통하여 이물질 반응을 일으켜 궁극적으로 구덩이를 형성하고, 경우에 따라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직접적인 인과 관계를 나타내지는 않으나, 모소낭과 관련된 위험 요인으로는 비만, 좌식 생활 습관, 둔부의 갈라진 피부에 대한 반복적인 외상 및 자극, 모소낭 관련 가족력, 그리고 털이 많은 체형 등이 있으므로 교정할 수 있는 인자라면, 교정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면도 또는 레이저 제모를 통해 둔부 틈과 주변 피부에서 모발(털)을 주기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농양이 없는 급성 및 만성의 모소낭의 1차 또는 보조요법으로 사용 될 수 있으며, 재발 및 농양 형성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적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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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다닥 Reference

1. EK Johnson, et al. Dis Colon Rectum. 2019 Feb;62(2):146-157.

2. CH Hong, et al. J Korean Orthop Assoc. 2010;45: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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