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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꿀팁 

금연자신의 생활습관, 건강 상태, 유전자 정보 등을 바탕으로 여러 제품을 조합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 판매 개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인 맞춤형건강기능식품 1호점이 추천·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란개인 맞춤형 시장 확대 추세를 반영하여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서 개인의 건강상태, 식습관,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자 검사 결과 등을 검토 후, 보충이 필요한 영양소 등을 고려하여 건강기능식품을 추천, 소분·판매하는 서비스입니다.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은 지난 4월 27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규제특례 대상으로선정되어, 7개 업체, 152개 매장에서 2년간 규제샌드박스로 시범 운영됩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개인의 생활습관, 건강상태, 유전자정보 등을 바탕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되며, 소비자는 여러 제품을 조합한 맞춤형 제품을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건강기능식품의 효과‧품질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소비자 안전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소분 판매는 개봉 시 품질변화가 거의 없는 6개 제형(정제, 캡슐, 환, 편상, 바, 젤리)으로 제한하고 위생적으로 소분·포장할 수 있는 장치를 갖춘 경우만허용됩니다.

 

또한 건강·영양 상담을 통한 제품 추천은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매장 내 약사, 영양사등 전문가만 할 수 있도록 운영합니다.

 

식약처에서는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시범사업 과정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후다닥 Reference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 판매 개시, 식약처 보도자료보건복지부 보도자료(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