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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병 합병증으로 관상동맥은 어떻게 되나요??
심각해지면 심장수술을 해야 되나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조**

작성일 2022.09.07

조회수 381

최연철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1247

건강지킴이 

학교법인가톨릭학원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안녕하세요. 가와사키병의 관상동맥 합병증에 대해 궁금하신듯 합니다.

관상 동맥류가 심하지 않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단, 동맥류에 의한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장기적인 아스피린 복용 또는 항응고 요법 치료가 필요하고,
심장 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면 관련 치료와 시술/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관상동맥 합병증의 경과와 예후에 대해서는 담당 소아심장 의료진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므로,
꾸준히 담당 의료진과 함께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민석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7001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가와사키 병을 앓게 되는 경우에 관상동맥의 동맥류가 생길 수가 생길 수가 있어서 주기적으로 심장 초음파를 해 봐야 합니다.
동맥류가 생기지 않도록 아스피린을 사용해야 하고 문제가 생긴다면 수술도 해야될 수 있습니다.

김용중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15297

건강지킴이 

노원구보건소

가와사키병이 무서운 점은 심장을 함께 침범한다는 것입니다.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염증이 생기면 관상동맥이 약해지면서 늘어나거나, 늘어난 부위가 주머니처럼 변하는 관상동맥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류의 경우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니 관상동맥류가 안생기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기거나 판막질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장과 관련된 합병증은 일시적이기도 하지만, 가와사키병이 회복되고 나서도 오랫동안 후유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받으면 심장의 합병증을 막기 위해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고용량의 아스피린을 먹으면서 주사로 면역글로불린을 맞습니다. 아스피린은 관상동맥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줄 수 있고, 면역글로불린은 관상동맥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이후에 증상이 좋아지면 아스피린을 저용량으로 바꿔서 수개월 동안 복용하면서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습니다. 가와사키병을 진단받으면 심장 초음파로 관상동맥과 심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겠습니다.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2701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관상동맥 합병증 외의 다른 임상 증상은 대체로 완전히 회복이 되며,
가와사키병의 재발률은 1~3%입니다.

발병 후 1~2주에는 반드시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관상동맥 상태를 파악해야 하는데,

관상동맥 합병증이 없는 경우는 예후가 좋으므로
1년 이후에는 엄격한 추적 관찰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등도 이상으로 관상동맥의 변화가 있는 환자(5mm 이상의 관상동맥류)는
심초음파 검사, 심전도, 운동부하검사, Thallium 심근 스캔 또는 SPECT 검사를 통해
매년 심근 허혈 유무를 정기적으로 추적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관혈적인 관상동맥 조형술을 시행하여
관상동맥 협착 또는 폐쇄를 진단해야 합니다.

(관상동맥류의 약 50%는 수년에 걸쳐 정상 내경으로 회복됩니다.)

관상동맥 협착 또는 폐쇄에 의한 허혈 소견이 있을 때는
심근 산소 소비를 줄이기 위해 칼슘 통로 차단제를 투여하며,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이나 외과적 관상동맥 우회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내경이 8mm 이상의 거대 관상동맥류는 완전히 회복되기 힘들며,
대개 관상동맥 혈전이나 협착이 생기기 쉽습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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