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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대변을 보면 거의 둥둥 뜨는데 지방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쓸개쪽이 안좋아도 그럴 수 있다고 하는데
대변이 물에 뜨는 것 말고는 아무 증상이 없거든요.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김**

작성일 2023.03.07

조회수 2844

탁영남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2815

건강지킴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기름진 식사 습관을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서민석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7001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기름진 음식을 줄여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췌장이나 담낭의 문제라면 복통, 체중 감소의 증상이 있을 겁니다.

조영욱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2899

건강지킴이 

베드로내과의원

안녕하세요.



보통 위의 양상의 대변을 지방변이라고 합니다.



지방변, 점액변은 보통 드신 음식과 관계된 경우가 많으므로 일회성에 그치고, 특별히 복통등의 증상이 없다면

걱정마시고 경과관찰만 하셔도 됩니다.



췌장의 이상으로 인한 지방변은 만성 췌장염이나 췌장암등 췌장의 외분비기능이 감소할만큼 심각한 췌장 질환일때

발생하므로, 현재 동반증상이 없다면 가능성이 떨어지므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현웅 의사

피부과 전문의 답변수 19231

건강지킴이 

김현웅피부과의원

안녕하세요

야채나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해야 합니다

규형잡힌 식생활로도 복부 불편감이 동반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소화기 내과에 가셔서 검진 받으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2701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배변의 밀도를 줄이게 되어 결국 낮은 밀도를 가진 배변이
밖으로 나왔을 때 물에 뜨게 됩니다.

그리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기능성 소화장애를 겪는 경우
약30% 정도가 물에 뜨는 똥을 경험하게 되는데,

대변이 물에 둥둥 떠다니는 것은 흡수 장애(소화 불량)의 징후이며,
소장이 섭취된 음식물에서 영양분과 지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몸이 지방을 정상적으로 처리 및 흡수하지 못하면 대변이 물에 뜨게 됩니다.

감별이 필요합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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