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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건강 검진에서 공복 혈당이 108로 조금 높게 나왔습니다

걱정이 되네요 당뇨병에 대해 자세한 검진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정**

작성일 2023.04.21

조회수 2714

김기덕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217

건강지킴이 

의료법인 영훈의료재단 대전선병원

우선 공복혈당장애에 해당이 되구요. 당뇨병 전단계로 봅니다.
정상과 당뇨병 사이에 전단계를 둔 이유는 정상에 비해 당뇨병 전단계에서는 당뇨병으로 진행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대개 50%정도가 10년 내에 당뇨병이 오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경우에 당부하 검사를 하기도 하는데, 당부하검사에서 당뇨병을 진단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우선은 관리를 잘 해보시고 2-3개월 후에 재검(당화혈색소 등을 포함해서)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신운경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2703

건강지킴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정기적으로 조사해 보세요

김세화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2640

건강지킴이 

본내과의원

운동과 식이 요법을 해 보세여

정재희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2690

건강지킴이 

연세바른내과의원

hb1ac 같은 추가 검사를 시행해 보시면 됩니다.

채홍석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3079

건강지킴이 

의료법인영훈의료재단 유성선병원

식후혈당과 당화혈색소 검사를 해보면 되겠습니다
혹은 기회가 되시면 리브레라고 실시간 혈당모니터를 해보셔도 되겠습니다

송유준 의사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2802

건강지킴이 

(사)대한산업보건협회남부산의원

현재 혈액수치로는 당뇨병전단계에 해당하시는 수치이고, 평균적인 혈당 관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당화혈색소(HbA1c)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더욱 정확하겠습니다.

이이호 의사

외과 전문의 답변수 9911

건강지킴이 

창원파티마병원

공복 혈당이 108mg/dL은 정상치 범위 내에서는 조금 높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권장될 수 있습니다.

보통 공복 혈당이 높으면 당뇨병이 의심됩니다. 당뇨병은 혈당 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는 만성 질환으로, 만성 신장질환, 망막병증, 심혈관계 질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진단을 위해 당뇨병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검진은 당검사(당부하검사, 당포도당검사, 당화혈색소검사), 인슐린검사, 당부하시험 등이 있으며, 의료기관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당뇨병 검진을 받아 병변의 유무를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지청 의사

이비인후과 전문의 답변수 4327

건강지킴이 

센트럴이비인후과의원

걱정되시면 HbA1c검사를 해보시면 잘 알수 있습니다. 108이면 걱정안해도 됩니다. 비만이시면 살빼세요

김현웅 의사

피부과 전문의 답변수 19161

건강지킴이 

김현웅피부과의원

안녕하세요

당뇨는 고지혈증, 고혈압과 함께
우리 성인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해야 하는 질환이지요

공복혈당은 8시간 이상 공복 후 측정한 혈당으로
정상 :70~99 ㎎/ℓ
공복혈당장애 : 100~125㎎/ℓ
당뇨병 : 126 mg/dL 이상인 경우 의심하게 됩니다

단순히 공복혈당만으로 당뇨를 판단하지는 않고
당화혈색소의 체크도 필요한데요
당화혈색소 6.5 이상인 경우 당뇨 가능성이 높기에 체크해 보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혈당 관리에 있어서
공복혈당을 100 이하와 당화혈색소 6.5 이하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사 후 급격한 혈당증가로 피크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피하셔서
췌장과 혈관에 부담을 줄이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크 혈당이 높아지는 것이 반복되면 췌장기능이 손상이 가속화되어 당뇨가 심해지고 혈관에 염증이 심해져
눈과 신장을 포함한 모든 장기에 손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금주 금연과 함께 균형잡힌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후 급격한 피크혈당의 상승은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면

1. 과유불급 적당하게 먹습니다.
과식은 식후혈당을 높이고, 체중을 증가시킵니다. 체중증가는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여 혈당조절을 어렵게 하며 동맥경화증의 위험을 높이지요

2.식사는 규칙적으로 합니다.
식사 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과식하기 쉽고 혈당조절이 어렵습니다.

3. 음식은 골고루 먹습니다.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합니다. 또한 골고루 먹었을 때 공복감이 덜하고 혈당도 천천히 올라갑니다.

4.식사는 천천히 먹습니다.
식사 속도가 빠르면 배부른 느낌이 늦게 오기 때문에 과식하기 쉽고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게 됩니다
오래씹고 천천히 먹는 습관 중요합니다

5.단순당은 피합니다.
단순당이 많이 함유된 식품(설탕, 사탕, 물엿, 꿀, 청량음료, 케이크, 과자, 아이스크림, 쵸콜릿 등)은 흡수가 빨라 혈당을 빠르게 올리기에 췌장과 혈관에
매우 큰 스트레스를 주게됩니다 (전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요)

6. 식사 후 가볍게 20분 정도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식사 후 가벼운 운동을 하면 혈당유지와 체중 조절에 매우 좋습니다

제가 조언드린것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김용중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15260

건강지킴이 

노원구보건소

아직 당뇨는 아니고 당뇨전단계로 단것 줄이시고 체중조절하시면 정상당수치로 돌아오겠습니다. 꾸준히 관리하세요.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2239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요약
1. 당뇨병전단계는 매년 8% 정도가 당뇨병으로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2. 허리둘레(또는 체중), 흡연, 음주 등은 통제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이므로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3. 관리를 한다면 유지하거나 당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이 아닌 경우는 정상과 당뇨병전단계로 나뉠 수 있습니다.

당뇨병전단계는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대사증후군이 있거나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다면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매년 당뇨병전단계의 8% 정도가 당뇨병으로 진행을 하게 되며,

당뇨병전단계는 검사 방법에 따라
공복혈당, 경구포도당내성검사 2시간째 혈당, 당화혈색소를 기준으로 나눕니다.

특히 공복혈당이 높은 경우는 공복혈당장애,
경구포도당내성검사 2시간째 혈당이 높은 경우는 내당능장애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당뇨병에 잘 걸리는지 살펴보면 무엇이 위험 인자인지 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노화, 가족력, 비만, 운동 부족, 나쁜 식습관 등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당뇨병 위험도를 계산할 때 사용하는 변수에는
나이, 당뇨병 가족력, 고혈압, 허리둘레,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허리둘레(또는 체중), 흡연, 음주 등은 본인이 통제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이므로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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