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부터 방귀 끼다가 점액변? 같은 살짝 노랗고 끈적한게 묻어 나올 때가 있었고, 오늘 오전에는 배가 아파서 급히 화장실을 간 게 2번이고 평소보다 가는 변을 봤습니다. 하루종일 배가 좀 아픈 느낌이고 오늘 저녁에는 해파리처럼 생긴 변을 봤는데 쌀때는 설사마냥 나오는 것 같은데 막상 보면 사진과 같이 이런 흰색 불투명한 게 나옵니다. 그리고 이틀 전부터 항문이 간지러운 느낌이 듭니다. 검색해보니 치질, 과민성대장염 등등의 말이 보이는데 어떤 게 문제일까요? 그리고 만약 병원에 가게 된다면 내과로 가야하나요 아님 항문외과로 가야하는 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
작성일 2022.04.28
조회수 2361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점액변이 대장암의 주요증상이지만 점액변이 있다고 무조건 대장암은 아닙니다. 내과의원 및 병원에 방문하시어 대장내시경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권유드립니다.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과로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자극적인 음식 술등에 의해 현대인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지요
점액변이 대장암의 주요증상이지만
점액변이 있다고 무조건 대장암은 아니지요
위에 언급한 악화요인들에 의해 장기능이 떨어지거나 장염에 의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우선 위에 언급한 악화요인을 조심하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그래도 증상이 반복되고 심해지면 가까운 소화기 내과에 내원하셔서
진료와 대장 내시경을 하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건강 지키시는 5월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장종순 의사
건강지킴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시경에서 점막의 염증을 확인하고 정상이라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대변에
콧물 같이 끈적끈적한 점액이
묻어 있는 경우를
점액변이라고 합니다.
점액변은 대장암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점액변을 본다고 해서 모두가 대장암은 아닙니다.
혈변이나 설사 같은 동반 증상이 없거나,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대부분 음주, 변비,장염,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증상이 반복되면
가까운 병의원(내과 등등)에서 치료받으면
빠른 시일 내에 호전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