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 복용시 식사 중간에 먹어야 더 좋다는데 이유가 궁금해요.
김**
작성일 2022.05.02
조회수 262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당뇨약의 기전이 모두 다르기에 약 성분에 맞춰서 주치의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약물의 경우
식사전 30분에 복용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인슐린이 혈당의 상승을 막아주기에 약이 흡수되어 작용하는 시간을 고려해 이렇게 복용하시면 됩니다)
혈당을 급격하게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약물의 경우
식사 전, 식사중, 식후 30분이내에 드시는 것이 저혈당에 의한 부작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사로 규칙적이고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을 지키시면서
약 잘 복용하셔서 당뇨를 잘 이겨내시기를 응원합니다
서민석 의사
건강지킴이
당뇨약 중에 위장 부작용이 심한 약들이 있어서 식간에 복용하도록 설명하기도 합니다. 식후 30분 이내에 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일반적으로 당뇨병약을 복용 시에는 특별한 지시가 없으면
식후 30분에 복용을 하면 됩니다.
식후 30분 복용은 약의 복용을 잊지 않고
하루 일과를 식사시간으로 나누어 일정간격을 유지해주는 효과와,
약에 의한 위장장애를 줄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혈당이 올 수 있는 약을 복용하시는 분은
식사 후 가급적 30분 이내에 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고
저혈당이 거의 안 오는 약물은 좀 늦게 복용하시더라도
별 문제는 없으니 잊었다면 생각날 때 바로 복용하시면 됩니다.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아마릴®, 디아미크롱® 등의 약물은 식사 전 30분에 복용하는 것이 추천되는 약물입니다. 인슐린이 당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호르몬인데 이를 촉진시켜 당수치를 조절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