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산부인과에서 갱년기라고 해서 호르몬제(리비알)를 처방받았어요. 8월부터 4달 정도 복용했는데 몸무게가 4kg정도 늘고(식습관 변화 없음), 기미가 매우 짙어졌어요.
병원을 다시 찾아서 말씀드렸더니, 작년에도 이 호르몬제를 먹고 분비물이 많아졌다고 1~2주 먹고 끊었던 적이 있지 않냐며, 부작용이 아니고 갱년기 증상라며 먹지 말라고 기분 나빠하셨어요.
저는 약을 바꿔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좀 어어가 없었어요ㅠㅠ 그냥 안먹는게 맞나요???
아님 약을 바꾸는 것이 맞나요????

이**

작성일 2022.12.28

조회수 646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9200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간부전증이 아주 심한 경우,
-현재 담낭 질환이 진행 중인 경우,
-혈관 색전증이 있는 경우,
-진단되지 않은 비정상 자궁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호르몬 요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한 사람이 급성 호르몬 결핍 증상으로 고통을 겪는다면,
호르몬제 이외의 약물과 생활 패턴의 변화를 통해 증상의 조절을 꾀할 수 있습니다.

다른병원에서 다른 검사와 진료를 봐보세요

건승하세요

김용중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15981

건강지킴이 

노원구보건소

타 산부인과 가셔서 약을 바꿔 보셔도 되나 리비알은 안면홍조 및 질 건조증 개선, 골소실 예방과 같은 폐경호르몬치료의 기본 목적에 충실할뿐만 아니라, 성기능 개선으로 인한 삶의 질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고, 게다가 저용량 호르몬제제보다 유방 압통 및 질 출혈 빈도가 임상에서 적게 발생하여 좋은 약이여서 그렇게 말씀하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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