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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새로 등장한 폐암빌런, 후닥이의 운명은 과연?

진료과목 : 외과 , 흉부외과 , 방사선종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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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렇게 기침하는 것도 다-“

후닥이가 계속 말을 이으려던 순간,

심하게 기침을 하던 남자가 바닥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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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굉장히

거칠고 불안정한 템포로

색색거리며 고통스러워했다.

후닥이는 깜짝 놀랐으나, 건강 지킴이 원정대로서의 본분을 상기하며 정신을 차렸다.

후닥이는 다급하게 남자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그를 번쩍 안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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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스마트 워치로

주변에 있는 큰 병원의 위치를 확인한 후,

슝 하고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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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응급실은 매우 분주했다.

병상이 거의 꽉 차 있었는데,

대부분의 환자가 비슷한 증상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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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후닥이가 응급실에 데려온

남자처럼 심하게 기침을 하고

호흡곤란으로 고통스러워 했다.

심하게 기침을 하는 이들 중에는

객혈, 즉 피를 토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갑자기 몰려든 환자들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병원의 모습은

매우 혼란스러워 보였다.

후닥이는 일단 남자를 병상에 눕히고

의사에게 치료를 부탁한 뒤,

센터의 직원들을 호출했다.

“다들 센터로 모여! 비상상황이야.”

후닥이는 센터로 모인 직원들에게

병원에서 본 광경에 대해 설명했다.

후닥이도, 직원들도, 그 증상들이

폐암의 초기증상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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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센터의 모든 연락망이

동시다발적으로 울리기 시작했다.

각자의 일터에서 이미 상황을 파악한

의료 히어로들의 연락이었다.

“센터에 전합니다!

폐암 빌런이 나타난 것 같아요!”

의사들의 소견도 그들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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