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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고혈압 낮추려면 이것이 필수다⁉ 후닥이의 건강교육 고혈압 편 VLOG
진료과목 : 내과
어디서 들어본 거 같지만
어디서 막상 물어보면 잘 모르겠는
건강 기초 상식들!
저 후닥이가 차근차근 알려 드려요!
바로 건강교육 브이로그,
지금 시작합니다.
한국 드라마를 보면
노년의 할아버지 혹은 할머니가
어떤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목덜미를 잡고 쓰러지는 장면이 종종 나오죠.
여러분들도 혹시 본 적 있으신 가요?
보통 고혈압으로 인한 뇌졸중이 발생 시
그런 증상을 보이곤 하는데요.
그 뇌졸중을 발생시킬 수 있는
무시무시한 원인이 바로,
고혈압입니다.
정말 생각만 해도 무섭죠…
하지만 모르고 넘어갈 수 없는
너무도 중요한 이야기.
오늘의 주제는 바로, <고혈압>입니다.
그럼 함께, 알아보러 가실까요~?
고고~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고혈압!
과연 정확히 어떤 질병일까요~
혈압이란,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말합니다.
이 혈압이라는 것이 너무 높아도 안 되고,
너무 낮아도 안 되는데.
그 적정선은 수축기 혈압 120,
이완기 혈압 80 아래입니다.
이를 과하게 넘어서면
이제 고혈압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인 경우가
고혈압이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은 증상이 없습니다.
뒤통수에 가해지는 통증이나 구토,
의식저하 등은 고혈압이 아닌
고혈압에 의한 심 뇌혈관 증상이지,
단순히 혈압만 높다고 해서 어떤 특이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고혈압은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하는 것으로 진단합니다.
단순히 혈압만이 아닌 심 뇌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도 함께 평가합니다.
고혈압이 2기 이상 진행되면
약제의 도움 없이는
정상 혈압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그리하여 이뇨제, 베타 차단제,
칼슘채널 차단제 등
다양한 종류의 약제를 사용하며,
약제마다 특징적인 부작용이 있기에
의사의 모니터링 하에
약물치료가 진행됩니다.
고혈압은 약물치료 외에
생활습관 개선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선 소금을 과다 섭취하지 말아야 하며,
금주와 금연,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요합니다.
또한 고혈압 환자들은
병원에서 재는 혈압은 물론,
가정에서도 혈압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
모두들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하고,
고혈압 예방하세요!